슈프리마가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5’에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슈프리마는 AI, 클라우드, 지능형 영상 분석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업계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로의 도약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전시 부스에서 출입통제 시스템에 자체 개발한 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과 영상관제 시스템을 통합한 새로운 바이오스타를 선보이며 혁신적인 영상 기능들을 데모 시연했다. 슈프리마는 다수의 디바이스 네트워크와 대규모 사용자 등록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멀티 커뮤니케이션 서버(Multi Communication Server)를 통해 세종정부청사와 모로코 모하메드 6세 국제 대학병원 등의 대규모 사이트에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라인업도 선보였다. 바이오엔트리 W3 (BioEntry W3)는 내구성과 데이터 보안성을 강화한 AI 기반 얼굴 인증 디바이스로 출시 3개월 만에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 사례가 급증하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어니언소프트웨어, 시스코, 마키나락스와 함께 지난 1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데이터센터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EA)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센터 산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은 클라우드 및 AI 기술의 확산으로 급성장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 부족, 고도화된 고객 요구, ESG 규제 강화 등 새로운 과제에도 직면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신 기술과 혁신적 사례가 공유됐으며 데이터센터 산업의 비전과 방향성이 논의됐다. 컨퍼런스는 KDCEA 송준화 사무국장의 산업 현황과 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데이터센터 솔루션 전문 기업 어니언소프트웨어의 조창희 대표가 기조연설에서 데이터센터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혁신적 변화를 강조하며 업계 리더들이 창출할 미래 가치를 소개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이원석 상무는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컨트롤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서버 설치 면적 감소, 애플리케이션 수명 연장, 시스템 가용성 및 복구기능 향상 등을 지원하며 가상
비젠트로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이 주관하는 '2025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 Emerging AI+X Top 100은 AI 기술과 다양한 산업의 융합으로 미래 혁신을 이끌 유망 기업 100곳을 선정하는 제도다. 2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 AI 전문가가 기업의 기술력과 미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비젠트로는 생성형 AI 기반 BI 솔루션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업용 IT 솔루션 분야에 선정됐다. 해당 솔루션은 증강 분석과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실무자와 경영진이 손쉽게 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실행하도록 돕는다. 데이터 처리 과정을 단순화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분석 접근성을 높였다.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한 AI기반 SaaS형 개발 플랫폼으로 복잡한 코딩 없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프로그램을 손쉽게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비젠트로는 AI 에이전트를 추가하고 솔루션 고도화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전사적 자원관리(UNIERP), 제조 실행 시스템(UNIMES), 통합 업무 솔루션(UNIPORTAL), 통합 인사 시스템(UNIHR) 등 모든 솔루션에 도입할 계획이라 밝
다올티에스가 퍼즐시스템즈와 VDI와 인프라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 VDI는 개인 단말기에서 서버로 접속해 여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최근 공공기관에서 물리적 망 분리 개념이 축소되고 한 대의 PC에서 내부 업무와 인터넷 접속을 모두 수행하는 논리적 망 분리 개념이 떠오르면서 VDI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양사는 퍼즐시스템즈의 VDI 기술력과 다올티에스가 보유한 사이버보안 글로벌 벤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방화벽 및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결합해 보안이 강화된 VDI 솔루션을 제공한다. 퍼즐시스템즈는 옴니사의 공식 파트너로서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VDI 및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옴니사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뛰어난 안정성과 유연성을 갖춘 솔루션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융, 제조, 공공 부문에 최적화된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VDI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통합한 최적의 솔루션 개발 및 제공하고,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AI 기반 보안 기술을 결합해 VDI 환경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위협 대응을 강화한 통합 솔루션 제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이 오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선전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블루투스 아시아(Bluetooth Asia) 2025’를 개최한다. 5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블루투스 아시아는 전 세계 산업 리더, 개발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블루투스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최신 기술의 발전 및 미래 트렌드를 탐구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블루투스 아시아 2025에서는 AI, 자동차 산업, 오라캐스트 브로드캐스트 오디오를 통한 혁신적인 오디오 경험, 그리고 Find My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루투스 기술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조명한다. 이번 행사는 30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와 60개 이상의 업체가 전시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투스 SIG은 행사가 서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첨단 블루투스 제품 및 솔루션을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블루투스 SIG의 임원들과 업계 리더 및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블루투스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과 새롭게 등장하는 응용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르딕 세미컨덕
벡터코리아는 글로벌 파트너십 협력 강화와 혁신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개발 기술 상용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 SDV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SDV는 자동차를 하드웨어 중심의 이동 수단에서 지속적으로 진화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개념이다. 시장조사업체 아이디테크엑스(ID TechEx)에 따르면 글로벌 SDV 시장 규모는 연평균 34% 성장해 2034년에는 7000억 달러에 이르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벡터는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글로벌 표준 및 규제 준수 기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하드웨어 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제공하고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함께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한다. 고객들은 벡터가 제공하는 단일 플랫폼에서 모든 구동 환경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차량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벡터코리아는 SDV 구현 과정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OTA(무선업데이트) 시스템 구축, 프로그래밍 언
LG전자는 엑스박스(Xbox)와 게임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LG전자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web)OS에서 ‘엑스박스 게임패스’ 서비스를 추가하고, LG 스마트 TV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구독 고객은 출시를 앞둔 대형 역할수행게임(RPG) 기대작 ‘어바우드’를 비롯해 해리포터 세계관을 섬세하게 구현해 호평을 받은 ‘호그와트 레거시’ 등 다양한 인기 게임을 LG 스마트 TV의 대화면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현재 웹OS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인기 게임부터 캐주얼 게임까지 전 세계에서 총 4000여개의 게임을 제공 중이다. 올해 1분기에는 엑스박스와 같은 게임 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 전용 허브 ‘게이밍 포털’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이밍 포털은 최근 플레이한 게임, 가장 인기 있는 게임 톱10, 편집자 추천 게임 등도 제시한다. LG 스마트 TV에 적용된 게임 대시보드에서는 1인칭 슈팅 게임(FPS), 실시간 전략 게임(RTS) 등 게임 장르에 따라 초당 프레임, 그래픽 기술, 게임 맵
직스테크놀로지가 지난 14일 부산대에 10억 원 상당의 직스캐드(ZYXCAD)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직스테크놀로지는 기부 협약에 따라 부산대 모든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향후 3년간 학교와 주거지 등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직스캐드 교육용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기부 협약식에는 최종복 직스테크놀로지 의장을 비롯해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새해 덕담 함께 기증식을 진행했다. 직스캐드는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몰에 입점한 국산캐드다. 오토캐드와 동일한 확장자, 명령어, 단축키, LISP 등 뛰어난 호환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다중 CPU 사용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특히 지난 1일 직스캐드 2025 버전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사용자 맞춤형 리본 메뉴 ▲3D 모델링 작업공간 ▲멀티윈도우 ▲이미지 벡터화 ▲드로잉뷰 ▲뷰 큐브 ▲STEP 파일 호환 강화 등이 업데이트돼 사용자의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설계 환경이 구축됐다. 직스테크놀로지는 협약기간 중 부산대 학생들이 직스캐드 최신 버전을 상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은 “이번 기부 약정을 통해 부산대 모든 재학생과 교직원은 향후 3년간 학교 및 주
미소정보기술이 국내 최대 건강검진센터를 보유한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의료빅데이터플랫폼과 K-건강검진 글로벌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은 의료에 특화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립 19주년을 맞으며 의료데이터사업 투자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건강검진데이터를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건강증진을 목표로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한다. 미소정보기술은 사업 초기부터 의료데이터 중심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며 전국 대학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공공기관에 높은 신뢰를 확보해왔다. 지난 2015년 한림대학교의료원을 시작으로 병원에 축적된 진단, 처방, 검사결과 등의 임상 데이터를 비식별화해 저장하고 연구자가 검색과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임상 데이터 웨어하우스(CDW) 구축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후 국립교통재활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건양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등에서의 수행 경험을 통해 원천 데이터 통합부터 분석, 시각화까지 임상연구 워크플로우 전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솔루션 ‘CRaaS’ 제품군으로
발급부터 제출까지 10분 이내로 단축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이사 고진)은 디지털 시험성적서의 유통 확산을 위해 1월 14일 COEX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7대 시험인증기관, 한전, 발전 5사 공기업, 에너지공단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문서를 통한 시험성적서의 신뢰성과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 전자무역기반시설을 활용한 안전한 문서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의 주관 하에 KTNET을 포함한 총 15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디지털 시험성적서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인편 및 등기우편을 활용한 수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적 방식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문서를 유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시험성적서는 시험인증기관이 특정 제품이나 부품, 기자재 등에 대한 시험 결과를 발급하는 문서로, 주로 한전, 에너지공단, 발전 5사 등 주요 수요기관에 전달된다.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은 전달 과정에서 위변조의 가능성이 존재하고, 6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디지털 시험성적서 시스템 도입으로 시험성적서의 발급부터 최종 수요기관에
푸드테크 선도기업 먼키가 국내 대표 상생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와 협력하여 차세대 매장용 디바이스 개발 및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매장 운영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체 개발한 무선 올인원 테이블오더 및 미니 키오스크를 교촌치킨 매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 디바이스는 태블릿, 카드리더기, 배터리, 스탠드, 전선을 하나로 통합한 혁신적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매장 설치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복잡한 공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 무선 솔루션으로 매장 운영자와 고객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안전성과 성능에서도 돋보이는 이 기술은 3중 안전센서를 적용하여 합선 화재와 배터리 폭발 위험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타사 제품 대비 3배 긴 사용시간을 자랑하는 ‘수퍼배터리’와 동시에 3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수퍼충전기’로 충전 업무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더불어 초고속 반응 속도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개발을 통해 주문 누락 및 결제 오류를 최소화하며, 고객 신뢰도를
에이수스(ASUS)가 인텔의 최신 CPU인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2를 탑재한 고성능 AI 컨슈머 노트북 4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총 4종으로 차세대 인텔 프로세서 루나 레이크를 탑재한 컨슈머 노트북은 ▲젠북 S16 OLED(Zenbook S16 OLED) 1종이며 애로우 레이크를 탑재한 노트북은 ▲젠북 14 OLED(Zenbook 14 OLED) ▲젠북 듀오(Zenbook Duo) ▲비보북 S16 OLED(Vivobook S16 OLED) 3종이다. 슬림한 디자인의 젠북 S16 OLED는 최대 47 TOPS(초당 최대 47조회 연산) 성능의 NPU가 결합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시리즈2)인 루나 레이크를 새롭게 탑재해 한층 강력한 AI 성능을 갖췄다. 1.1cm의 초슬림 두께 및 1.5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하이테크 세라믹인 세랄루미늄(Ceraluminum)이 적용된 견고한 바디가 특징이다. 에이수스 루미나(Lumina) OLED가 적용된 16인치 넓은 터치스크린 화면은 16:10 및 3K의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120Hz 주사율로 지연 및 끊김 없는 매끄러운 디스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전문가 색 영
딥파인이 아트센터나비미술관에서 기획한 디지털 헤리티지 모빌리티 XR 투어리즘 프로젝트 일환으로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XR 모빌리티 관광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을 융합하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아트코리아랩이 추진하는 예술기술 신규분야 개척 사업에 선정됐다. 딥파인은 증강현실 콘텐츠와 투명 디스플레이 TOLED 콘텐츠를 활용해 고궁 버스 투어 관광객이 AR 글라스를 착용하고 창덕궁을 지나면, 안경 화면에 도슨트 역할을 하는 3D 캐릭터가 나타나 관련 역사 등 관광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러한 방식은 음성만으로 진행되는 기존 버스 투어보다 모빌리티 이용 관광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차량 측면에는 TOLED를 부착해 AR 글라스를 착용하지 않고도 증강된 콘텐츠를 즐기도록 한다. 딥파인은 GPS와 VPS(시각측위시스템)를 결합해 AR 콘텐츠를 구현한다. 사용자의 GPS가 사전에 설정된 AR 증강 포인트와 일치하면 AR 글라스는 주변 환경의 이미지 데이터를 촬영해 VPS 서버로 보내고, 이미지 데이터와 VPS 서버 내 데이터가 일치하면 정확한 위치에 AR 콘텐츠가 증강된다. 이번 기술은 위성 신호가 약한 도심, 터널
CIC(Company In Company) 제도 도입으로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 데이원컴퍼니가 지난 1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데이원컴퍼니는 2013년 설립된 글로벌 성인 교육 컨텐츠 기업이다. CIC(Company In Company) 제도를 도입해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CIC로는 ‘패스트캠퍼스’, ‘콜로소’, ‘레모네이드’, ‘스노우볼’이다. 자체 보유 경쟁력으로는 컨텐츠 인하우스 프로듀싱 시스템, 고객 데이터 기반 마케팅, 컨텐츠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성인 교육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데이원컴퍼니는 업계 최초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프로듀싱 체계를 도입해 컨텐츠 인하우스 프로듀싱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강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컨텐츠의 높은 품질을 확보했다. 마케팅의 경우 고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마케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고객 니즈에 최적화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제작된 B2C 컨텐츠 OSMU를 통해 B2B, B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에 스마트 도어락·체크인 솔루션 공급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가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에 스마트 도어락과 체크인 솔루션을 공급하며, 호텔 및 리조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투숙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지난해 12월 그랜드 오픈했으며, 전 객실이 영덕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고급 호텔형 리조트다. 호텔동 217실과 독채 풀빌라 45실로 구성된 이 시설은 국내 대표 호텔 기업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을 맡아 4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적용하고 있다. H2O는 파나크 리조트의 모든 객실에 자체 개발한 스마트 도어락 및 체크인 시스템을 설치해 투숙객이 별도의 대면 절차 없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객실 비밀번호를 발급받아 간편하게 셀프 체크인 및 체크아웃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마트 컨시어지 솔루션이 추가 도입될 경우,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객실 예약, 시설 이용, 주문 및 결제, 비품 요청 등의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H2O의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