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성(커넥티비티)’이 화두인 시대다. 커넥티비티는 기술 간 연결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요소끼리 결합·접목돼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이기도 하다. 해당 경향은 수많은 기술이 융합된 제품 및 서비스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인류에서 가장 대중화된 재화 중 하나인 자동차가 이에 해당되는 대표적 품목이다. 과거 자동차의 본질은 단순히 ‘이동’이었으며, 이 흐름은 오랜 기간 지속됐다. 이후 디자인을 넘어 생활·감성 등 영역으로 사용자 맞춤형 요소가 강조됨에 따라, 각 자동차 제조사는 시장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각자의 DNA를 담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현시대의 자동차는 사람의 생활양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수준으로 활용성 및 목적성이 제고됐다. 다시 말해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융합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이 시점의 자동차 트렌드다. 특히 여러 니즈 중 자동차 시스템의 소형화 및 경량화는 업계 요구를 소화함과 동시에 차량 설계를 최적화하는 데 필수 요소로 분석된다. 오는 6월 20일 자동차 업계의 최신 트렌드 그리고 그 트렌드의 중심에 서있는 소형·경량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소형·경량화를 통한 차량 설계의 최적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가
제우스 로봇 기술, 후지 육류 가공 기계 설비 역량 융합 “육가공 로봇으로 ‘분야 신대륙’ 개척한다” 제우스와 후지가 육류가공 로봇 개발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육가공 분야 자동화를 도모한다. 양사는 육가공 로봇 개발 및 도입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제우스의 로봇 기술과 후지의 육류 가공 및 포장 기계 설비 노하우가 접목될 예정이다. 향후 로봇이 개발된 후 후지가 확보한 대리점·고객사 등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이후 해외 시장으로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황재익 제우스 로봇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협력으로 후지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로봇을 개발해 신시장인 ‘육가공 로봇’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를 바란다”며 양사의 협력을 기념했다. 김수현 후지 대표는 “제우스의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육가공 무인화 공정을 확보해 인적 사고 예방, 생산성 확장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위한 AI 품질관리의 이해’ 교육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 모집 서울테크노파크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위한 AI 품질관리의 이해’ 교육과정을 실시함에 앞서 교육 수령 희망자를 모은다. 이번 교육은 제품 기획부터 생산관리까지의 주제를 세분화한 다섯 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제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제조 분야 특화 인공지능(AI) 기술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제조 현장에 AI 기술 도입을 고려하는 개발 분야 비전공 중간 관리자가 해당 교육을 통해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사례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제품 생산 및 품질관리를 위한 검사 지능화 분야에 활용되는 각종 데이터를 이해하고, 검사 지능화에 필요한 AI 모델의 특징을 학습하는 식으로 펼쳐진다. 아울러 AI 모델을 활용하는 실습 중심의 과정이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교육하고, 객체 인식 모델의 개발 원리를 파악해 제조 현장의 검사 지능화 도입을 유도한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오는 7월 2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무더위 환경 비롯해 디자인, AI 기능, 향상된 설치 유연성·공간 활용도 등 통해 판매량 순항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의 5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급상승한 기온과 더불어 제품 디자인, 인공지능(AI) 기능, 설치 유연성 및 공간 활용도 향상 설계 등이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분양·입주·리모델링 등 상황에서 설치가 불가능했던 기존 시스템에어컨 설계 대비, 거주 중 최대 6대 설치가 가능한 특징이 시장 요구에 통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 프리미엄 라인업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레이더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 맞춤형 AI 기능을 활용함과 동시에 소재 및 디자인 측면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모델의 ‘AI 부재 절전’ 기능을 강조한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실내 공조 최적화와 에너지 절감을 노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의 시스템에어컨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거주 중 설치의 강점을 통해 시스템에어컨 영역의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체 쿨링팬 기술 ‘엑시얼 테크’ 3개 이식 ‘ARGB’ 통해 PC 내 부품 간 조명 동기화 에이수스가 TUF Gaming 지포스(Geforce) RTX 4090을 새롭게 내놨다. 해당 제품은 3.2 슬롯 두께와 326mm의 길이로 디자인돼 GPU 소형화에 한층 다가섰다. 여기에 에이수스 자체 쿨링팬 기술 ‘엑시얼 테크(Axial-Tech)’ 3개를 이식해 공기 유입량이 증가했고, 내부 설계에 듀얼 볼 팬 베어링을 채택해 개선된 냉각 성능을 확보했다. 측면 팬과 중앙 팬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해 난류 최소화에 기여하고, 방열판은 공기 분산을 최대화한다. 조명은 PC 부품의 모든 조명을 서로 동기화하는 ‘ARGB’ 기술을 차용했다. 조명 제어 소프트웨어 ‘아우라 싱크(Aura Sync)’를 통해 사용자 입맛에 맞게 조명을 디자인할 수 있다. 이번 TUF Gaming 지포스 RTX 4090은 자동화 제조공정 아키텍처인 ‘오토 익스트림 테크놀로지(Auto-Extreme Technology)를 통해 제작돼 완성도를 더했다. 구체적으로 납땜 과정을 최소화해 열로 인한 제품의 손상을 최소화했다. 한편 엔비디아(NVIDIA)의 차세대 아키텍처인 에이다 러브레이스(Ad
전차·자주포·장갑차 등 60톤 이상 장비 이동 가능...“국산화율 90% 확보하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자주도하장비 KM3를 대한민국 육군에 공급하기로 했다. 자주도하장비는 전차·자주포·장갑차 등 장비가 강·하천 등을 건너는 것을 지원하는 임시 교량 역할의 기술이다. KM3는 한화에어로가 자체 설계·제작한 국산 자주도하장비로, 기존 임시 교량 기술인 리본 부교와 KM3가 접목된 ‘부교 방식’ 형태와 KM3 두 대를 결합해 장비를 싣고 운항하는 ‘문교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교 방식은 20분 만에 100m의 임시 교량 설치가 가능하며, 리본 부교만 사용한 방식 대비 설치 시간이 60~70%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문교 방식은 설치에 10분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한화에어로는 약 1380종의 부품을 국내에서 제작할 방침으로, 향후 KM3 구성요소의 국산화율을 90%까지 제고할 계획이다. 김동현 한화에어로 지상장비 사업부장은 “KM3를 지속 개선해 완전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를 개발·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3지 그리퍼 ‘DG-3F’, 2지 그리퍼 ‘DG-2F’, 진공 그리퍼 ‘DG-V’ 전격 출격 실제 데모 전시해 참관객 이목 집중...“연내 5지 그리퍼 모델도 선보일 것” 테솔로가 지난 13·14일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가 열린 서울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 현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각종 그리퍼 모델 및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제시했다. 넥스트라이즈(NextRise)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
관상동맥 수술 보조 로봇 에비아 “방사선으로부터 환자·의료진 보호한다” 엘엔로보틱스(LN Robotics)가 6월 13일부터 양일간 펼쳐진 벤처·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에 심장 관상동맥 수술 보조 로봇 ‘에비아(AVIAR)’를 소개했다. 넥스트라이즈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관상동맥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 동맥이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각종 요인에 의해 협착되면 협심증·심근경색 등 급성 질병을 유발한다. 그렇게 되면 환자는 호흡곤란, 어지러움, 쓰러짐 등을 경험하며, 심한 통증이 다른 신제 부위로 방사되기도 한다. 치료 과정에서 수술이 요구되기도 하는데, 심장 관상동맥 수술은 ‘풍선확장술’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 수술법은 풍선이 장착된 가이드와이어를 막힌 혈관에 넣고, 그 상태에서 풍선을 부풀려 혈관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로봇 무선 충전 송수신 솔루션 ‘DT-800’ 시리즈 전시해 시장 진출 본격화 자동 충전부터 모니터링까지 원스톱 로봇 무선 충전 솔루션 강조 에타일렉트로닉스가 올해 넥스트라이즈(NextRise)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해 각종 로봇의 무선 충전이 가능한 송수신 기술 ‘DT-800’을 선보였다. 넥스트라이즈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경제, Innovation, 핀테크,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헬스케어, Fu
소형 불꽃 드론 ‘파블로X F40’ 강조...각종 드론아트쇼서 활약 사례 공유 파블로항공이 넥스트라이즈 2024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무인이동체(드론)와 관제 플랫폼을 소개했다. 넥스트라이즈(NextRise)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경제, Innovation, 핀테크,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헬스케어, Future Tech, AI·빅데이터 등 8개의 기술 범주로 이어져 참관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했
안전점검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 직충돌형 고속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출품 “안전한 환경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 니어스랩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펼쳐진 넥스트라이즈(NextRise)에 출전했다. 이 자리에서 자체 제작 무인이동체(드론) ‘에이든(AiDEN)’과 ‘카이든(KAiDEN)’을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넥스트라이즈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경제, Innovation,
‘신냉전’으로 평가받는 미·중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분야를 막론한 각 산업은 여러가지 선택지를 부여받았다. 기업 입장에서는 자신의 가치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는 시국에 맞춰 로드맵을 수정하기도 한다. 또 인력난, 탈탄소 트렌드, 공급망 위기 등 각종 글로벌 이슈도 전 세계 정세를 변동시키고 있다. 이에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장을 찾고, 그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실현하는 것이 각국 혹은 기업의 필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그 청사진에 적용될 핵심 중 하나가 바로 그 시장의 ‘표준’을 소화하는 것이다. 세계 시장 및 산업을 이끄는 이른바 ‘선도국’은 각자의 시장에 맞는 표준화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유럽연합(EU) ‘CE(Conformite Europeen)’, 영국 ‘UKCA(UK Conformity Assessed), 독일 ‘DIN(Deutsche Industrienorm)’, 일본 ‘JIS(Japanese Industrial Standerds)’ 등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도 ‘KC(Korea Certification)’를 구축해 국내
5L 먼지봉투, 최대 180분 청소 가능 배터리 등 ‘대용량’ 요소 장착 “소형·경량화 돋보이는 ‘입문형’ 모델 출시” 에코백스가 로봇청소기 입문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로봇청소기 모델 ‘디봇 Y1 프로 플러스(DEEBOT Y1 PRO PLUS)’를 시장에 내놨다. 이번에 데뷔한 이 제품은 흡입력 6500Pa, 5200mAh 배터리, 5L 먼지봉투, 300ml 물탱크 등을 담아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청소 요소가 총집합했다. 특히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80분 동안 청소 수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스테이션 높이를 27cm로 설계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낙하방지 센서 4개를 통해 안정적인 청소 작업이 이어진다. 웬추안 리우(Wenchuan Liu) 에코백스 태평양 총괄 매니저는 “디봇 Y1 프로 플러스는 소형·경량화의 크기로 로봇청소기 입문 고객에게 최적화됐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민관군경·소방 10개 기관 100여 명 합동 훈련 통합관제 플랫폼 ‘AMS’, 실시간 관제 및 용의자 추적·검거 훈련서 활약 인텔리빅스가 경기도 안산시에서 지난 11일 진행된 테러 대비 충무(忠武) 훈련에 통합관제 플랫폼 ‘AMS(AI Monitoring System)’를 공급했다. 이번 충무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10개 기관 100여 명이 협력해 이어졌다.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현장 지휘를 기반으로 실시간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수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도시정보센터의 지능형 CCTV를 활용해 용의자를 추적·검거하는 과정을 묘사했다. 1부는 용의 의심 차량의 관내 진입 확인에 따른 긴급 통합방위협의회가 소집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안산시 도시정보센터에서 인텔리빅스의 AMS를 활용해 실시간 관제 및 용의자 추적·검거 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 3부 훈련은 도시정보센터 일대에서 폭탄 테러 초동대응 훈련이 이어졌다. 2부 훈련에서 활약한 AMS는 인력에 의존한 기존 모니터링 작업을 인공지능(AI)이 대신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재·도난·교통사고 등 상황을 AI가 24시간 관제한 후 특이사항을 도시정보센터에 실시간으로 보고한다. 인텔리빅
DG-3F, DG-2F, DG-V 등 그리퍼 라인업 총망라 ‘VIP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통해 기술 경쟁력 강조 테솔로가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에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에게 자사 그리퍼 기술력을 전파한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한국산업은행, 한국무역협회(KITA),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주최한다. 올해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경제, Innovation, 핀테크, ICT, 바이오·헬스케어, Futere Tech, AI·빅데이터 등 여덟 가지 주제와 ‘혁신 가속화, 시너지 창출’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테솔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12관절 3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3F(DG-3F)’, 전동식 평행형 2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2F(DG-2F)’, 진공 그리퍼 ‘델토 그리퍼-V(DG-V)’ 등 로봇 그리퍼 기술을 참관객에게 공개한다. 특히 15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VIP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기술 경쟁력을 내세울 계획이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네트워킹과 협력사 발굴에 주력해 델토 그리퍼가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