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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스, 로봇·AI 분야 미래 교육 투자 ‘탄력’...서울인공지능고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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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산업별 맞춤형 교육 시스템으로 미래 로봇 전문가 육성해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플랫폼 구축...미래 인재 양성 속도 낸다

 

브릴스가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와 인공지능(AI)·로봇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뜻을 함께했다.

 

양 기관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약 가능한 핵심 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훈련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한다. 지난달 30일 열린 양 기관 업무협약(MOU)식 현장에서는 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미래교육문화원이 주관한 이 프로그램에는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교사 70여 명이 참석해 브릴스의 첨단 로봇 솔루션과 제조 시스템을 경험했다.

 

브릴스와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전개한다. 구체적으로 산업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협력, 교육과정 개발 및 기술 정보 교환, 취업 역량 강화 컨설팅, 취업 연계 현장 실습 협력 등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기술 기반 교육의 확산’이라는 브릴스의 철학이 반영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와 함께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지속 양성할 것”이라고 양사 협력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브릴스는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각적인 로보틱스 역량을 보유했다. 로봇 제어 시스템, 산업용·협동 로봇 시리즈, 자율주행 플랫폼, 산업·공장 자동화(FA) 솔루션 등을 각종 현장에 공급하는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로봇 산업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인력 양성에 투자하고 있다. 이 관점에서 그동안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인천재능고등학교,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등 교육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성해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인력 양성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 대상자가 공학, 프로그램, AI, 자동화 기술 등을 학습하도록 교육용 키트를 개발하는 중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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