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로옴(ROHM)은 자동차 및 산업기기를 비롯한 각종 전원 회로의 외장 콘덴서 용량이 극소량인 nF (나노 패럿 : 나노는 10의 마이너스 9승)일 때도 안정적으로 제어 가능한 전원 기술 ‘나노 캡(Nano Cap)'을 발표했다. 최근, 에너지 절약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전자화가 추진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자동차 분야에서는 전기자동차 및 자동 운전 기술의 진보에 따른 기술 혁신으로, 전자부품의 탑재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전자부품 중에서, 전자회로의 안정화에 사용되는 콘덴서 (특히 적층 세라믹 콘덴서)는 매우 많이 사용되는 전자부품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콘덴서를 1개라도 줄이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리니어 레귤레이터와 마이컴으로 구성되는 회로의 경우, 일반적으로 리니어 레귤레이터의 출력측에 1μF, 마이컴 입력측에 100nF의 콘덴서가 필요했다. ▲콘덴서 용량을 안정적으로 제어 가능한 로옴의 전원 기술 ‘Nano Cap’ 로옴이 초고속 펄스 제어 기술 ‘나노 펄스 컨트롤(Nano Pulse Control)’, 초저소비전류 기술 &lsqu
[첨단 헬로티] 영국 반도체 설계(IP) 기업인 Arm이 전력 유틸리티 솔루션 전문 기업인 Hexing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Hexing은 Arm 펠리언 (Pelion) IoT 플랫폼을 통해, 보다 완전한 IoT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저변 확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코노미스트 IoT 비즈니스 지수 2020에 따르면, 외부 IoT 프로젝트의 약 3분의 1은 여전히 초기 구현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에 불과했던 2017년을 포함한 이전 기록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향상된 것이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rm은 기반이 되는 IoT 커넥티비티 및 관리 기술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파트너들이 IoT 서비스의 개념 증명 단계에서 상당한 글로벌 규모로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rm이 Hexing과 맺은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은 이를 증명하는 좋은 사례다. Arm 펠리언 IoT 플랫폼은 해당 기업이 파트너사를 위한 풀-스택 IoT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반이 되는 구성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유틸리티 분야에서 펠리언 채택 확대 펠리언 I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SK하이닉스는 5월부터 월 6000억 원에 이르는 중소 협력사에 대한 납품 대금 지급을 월 3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대금 지급 주기가 10일에서 7일로 단축되면 1차 협력사는 물론 2~3차 협력사의 자금 회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지급 정책은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뒤에도 유지된다. 또 SK하이닉스가 운영 중인 협력사 상생펀드의 가용금액 1300억 원을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협력사에게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중소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금리 ‘동반성장’ 펀드 3000억원, 무이자 ‘납품대금지원’ 펀드 700억 원 등 모두 3700억 원의 상생펀드를 운영 중인데, 현재 1300억 원이 남아 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협력업체 마스크 무상 제공, 지역경제 살리기 등의 일상적인 지원도 계속한다. 지난 3월부터 사내 도급 등 협력사에 마스크를 무상 제공해온 SK하이닉스는 다음달까지 총 30만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SK하
[첨단 헬로티]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는 중국 정부를 위해 활동하는 5개의 연관된 지능형 지속 위협(Advanced Persistent Threat, 이하 APT) 그룹이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리눅스 서버, 윈도우 시스템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전략적으로 공격하면서 어떻게 거의 10년 동안 발각되지 않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새로운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 제목은 ‘RATs(Remote Administration Tools, 원격 접근 툴)의 10년: 리눅스, 윈도우 및 안드로이드를 조준한 크로스 플랫폼 APT 스파이 공격 (Decade of the RATs: Cross-Platform APT Espionage Attacks Targeting Linux, Windows and Android)’ 이다. 이번에 발표된 블랙베리 보고서는 최근 미 법무부가 56개의 모든 FBI 현장 사무소에서 공개한 수사 중 1000건 이상이 관련된 지적 재산(intellectual property)을 노린 경제 스파이 활동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공격 활동의 크로스 플랫폼 측면은 급격하게 늘어난 원격 근무로 인해 제기
[첨단 헬로티] 인텔과 유다시티(Udacity)가 IoT 개발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인텔 엣지 AI 나노디그리 프로그램(Intel Edge AI for IoT Developers Nanodegree Program)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딥 러닝과 컴퓨터 비전 분야의 개발자 커뮤니티를 훈련시키고, 인텔 오픈비노 디스트리뷰션 툴킷(Intel Distribution of OpenVINO toolkit)을 활용해 엣지에서 AI 모델의 개발 및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다. 약 3개월의 나노디그리(단기 교육 과정 인증 제도)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유다시티 수료증을 받게 된다. 조나단 발론(Jonathan Ballon) 인텔 부사장 겸 IoT 그룹 총괄은 “지금까지 학생들은 클라우드를 위한 딥 러닝 모델을 제작하고 구축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제 인텔은 유다시티와 함께 AI 개발자들에게 물리적 세계에서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인 엣지에 대해 가르친다”며, “엣지 디바이스 상에서 모델의 직접 배치를 최적화하려면 전력, 네트워크 대역폭, 지연 시간, 다양한 연산 아키텍처와 같은 고유한 제약 조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본 코스가 제공하는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와 함께 최신 사물 인터넷(IoT) 솔루션을 위한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다룬 새 전자책을 발표했다. 이 새 전자책 ‘창조의 개념(Concept to Creation)’에서 마우저와 업계의 주요 전문가들은 IoT 기술의 최신 적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설계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마이크로칩의 제품을 소개한다. 그밖에도 스마트 농업, IoT를 이용한 육아 등에 대한 심층 기사를 비롯하여 클라우드 연결 촉진에 대한 유용한 리소스도 제공한다. 홈 어시스턴트, 스마트 조명을 포함한 많은 IoT 장치들이 이미 가정용 기기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개발자들은 이미 스마트 농업, 스마트 제조, 스마트 시티까지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IoT 솔루션은 가정을 훨씬 뛰어넘어 대대적인 혁신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새 전자책은 공급망과 제조 공정 효율화에서부터 도시를 구성하게 될 인프라 관리에 이르기까지 IoT의 가능성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보았다. 마우저와 마이크로칩의 새 전자책 ‘창조의 개념&rsqu
[첨단 헬로티] GSMA가 MWC 바르셀로나 개최를 2024년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GSMA와 개최도시 측(Host City Parties) MWC 바르셀로나 2020 취소로 인한 충격과 관련해 긴밀히 협조해왔으며 미래에 대해 더없이 낙관적이다. MWC 바르셀로나 주관사인 GSMA와 개최도시 측은 향후 MWC 바르셀로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확장하는 강력한 동력이 있음을 확인하고 MWC 행사를 2024년까지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GSMA는 이번 합의 연장을 통해 MWC21와 적어도 2024년까지는 MWC 바르셀로나 개최를 위해 개최도시 측*, 바르셀로나시, 카탈루냐 및 스페인 시민들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 존 호프만(John Hoffman) GSMA CEO는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미래를 기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GSMA, 개최도시 측, 그리고 MWC 바르셀로나 생태계는 다가올 MWC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고 있으며 MWC 바르셀로나 2021은 어려운 시기를 마치고 경제를 회복시켜나가는 과정의 일부가 될 것이다”며 “2024년까지 연장을 통해 우리는 생
[첨단 헬로티] 글로벌 전자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협회인 SEMI는 최신 세계 반도체 장비시장 통계(Worldwide Semiconductor Equipment Market Statistics, WWSEMS)에 따르면 2019년 전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598억 달러라고 발표하였다. 이는 2018년의 645억 달러에 비해 약 7% 하락한 수치이다. 대만은 2018년 대비 약 68% 성장한 17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최대 시장으로 발돋움하였으며, 중국은 2018년 대비 3% 성장한 134억 5천만 달러로 2위의 자리를 지켰다. 한국은 44% 하락한 99억 7천만달러로 2018년 최대 시장의 자리에서 2019년 3위로 물러났다. 북미는 2018년 대비 무려 40% 성장하여 81억 5천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일본, 유럽, 기타 지역은 작년 대비 대폭 하락하였다. 2019년 전 세계 웨이퍼 공정 장비(Wafer Processing Equipment) 매출액은 6% 감소한 반면, 기타 전공정(other front-end) 분야의 매출액은 9% 증가하였다. 후공정(back-end) 분야에서 어셈블리 장비의 매출액은 약 27% 하락하였으며 패키징 및 테스트 장비의
[첨단 헬로티] 인텔은 큐텍(QuTech)과 협력해 양자 컴퓨팅의 기본 단위인 ‘핫’ 큐비트를 1 켈빈 이상의 온도에서 성공적으로 제어했다는 연구 논문을 네이처(Nature)지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또한 각각의 일관성 있는 제어를 통해 두 개의 큐비트가 단일 큐비트 당 최대 99.3%의 정확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미래 양자 시스템의 극저온 제어와 단일 전자 트랜지스터와 유사한 실리콘 스핀 큐비트의 잠재력을 증명했으며, 이들은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된다. ▲두개의 '핫' 큐 비트 사이의 양자 얽힘의 예술적 표현. 그림 상단에있는 세 개의 전극은 표준 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짐 클라크(Jim Clarke) 인텔 랩 양자 하드웨어 디렉터는 “이번 발표는 실리콘 스핀 큐비트 연구에 있어서 의미 있는 도약이다. 실리콘 스핀 큐비트는 인텔이 지난 50년간 제조해 온 트랜지스터와 유사하기에 이를 기반으로 상업 수준의 양자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높은 온도에서 작동할 수 있는 핫 큐비트의 발견으로 큐비트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싸이프러스 반도체 (Cypress Semiconductor Corporation)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산호세에 본사를 둔 싸이프러스는 이제 독일의 인피니언의 일부가 되었다. 라인하드 플로스 (Reinhard Ploss) 인피니언 CEO는 "싸이프러스 인수는 인피니언의 전략적 발전에 획기적인 한 획을 긋는 사건이다. 이제 우리는 가장 중요한 글로벌 트렌드 중 하나인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디지털화를 위한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인피니언은 고객사와 유통업체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동차, 산업용 및 IoT 시장의 선도 부품업체에서 시스템 솔루션 리더로 한층 더 진화할 것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 범위가 넓어지고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디자인-인 지원이 강화되어 고객사도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18%를,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선 11.2%를 차지하고 있다. 사이프러스는 플래시메모리,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력 반도체 등을 설계·제조한다. 최근 사물인터넷(IoT)과 차량용 반도체 사업
[첨단 헬로티=이나리 기자] 구글, 삼성과 손잡고 5나노 공정 모바일 AP ‘화이트채플’ 자체 개발 구글이 삼성과 협력으로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바일 AP는 빠르면 2021년에 출시되는 구글의 스마트폰 픽셀5(Pixel 5)를 비롯해 크롬북 등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2019년에 출시된 구글의 스마트폰 픽셀4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55 SM8150가 탑재됐다. 구글은 지속적으로 자체적으로 반도체 개발에 힘써왔다.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폰 픽셀에는 이미 머신러닝 및 이미지처리 작업을 위한 신경망 칩과 보안 칩을 직접 설계해 탑재했고, 이를 위해 애플, 인텔 등으로부터 칩 전문가를 고용해 왔다. 그 결과 구글은 이번에 모바일 기기의 두뇌에 해당하는 AP 개발에 처음 나서는 것이다. 구글의 모바일 AP의 코드명은 ‘화이트채플(Whitechapel)’이다. 화이트채플은 5나노(nm) 공정으로 2개의 Arm Cortex-A78 코어를 기반으로 하며 2개의 A76 코어와 4개의 A55 코어로 보완되며, 처리 장치가 20 개인 GPU도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
[첨단 헬로티] 티맥스A&C와 KTNF가 최적의 기업용 서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A&C는 서버 전문 기업 KTNF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금융 시장을 중심으로 최적화된 서버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티맥스A&C와 KTNF가 성남 분당구 금곡동 티맥스타워에서 기업용 서버 환경 최적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첫째 줄 가운데 기준 왼쪽부터 티맥스A&C 한상욱 대표, KTNF 이중연 대표) 티맥스는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리눅스(ProLinux)’를 KTNF의 x86 서버에 설치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KTNF의 다양한 장비와 프로리눅스가 최대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발∙테스트 환경을 구축한다. 프로리눅스는 x86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KTNF의 서버 상에서 높은 사용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 기존 리눅스용 SW와의 호환성이 높아 이질감 없는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티맥스의 오픈소스 기반 쿠버네티스 클라우드 플랫폼
[첨단 헬로티] 고전압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를 선도적으로 설계하고 제조하는 트랜스폼(Transphorm)이 4세대 GaN 플랫폼을 발표했다. 트랜스폼의 최신 기술은 자사의 이전 세대 GaN 제품에 비해 성능, 설계성 및 가격 면에서 눈에 띄게 향상됐다. 이와 관련, 트랜스폼은 또 4세대 및 미래 세대 플랫폼을 SuperGaN 기술로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JEDEC인증 받은 SuperGaN 디바이스는 PQFN88패키지로 패킹한 240 mΩ 650 V GaN FET(전기장효과 트랜지스터)인 TP65H300G4LSG이다. 두 번째 SuperGaN디바이스는 TO-247패키지로 패킹한 35 mΩ 650 V GaN FET인 TP65H035G4WS이다. 이들 디바이스는 현재 샘플이 공급되고 있으며 각각 2분기와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적용 대상 애플리케이션은 어댑터, 서버, 통신, 광범위한 산업, 재생 제품 등이다. 시스템 설계자들은 트랜스폼의 4kW 브리지리스 토템폴(bridgeless totem pole) 교류-직류(AC-DC) 평가 보드인TDTTP4000W066C키트에서 기술을 평가할 수 있다. SuperGaN 기술의 차이
[첨단 헬로티] LG이노텍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미, 광주, 평택, 파주 등 총 4개 사업장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 활동은 지난 4월 13일을 시작으로 5월 11일까지 한 달여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노조의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노조의 사회적 책임)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노조는 자체 사업장 방역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4월 13일 LG이노텍 구미사업장에서 노조원 16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LG이노텍은 노조의 방역 활동을 올 1월부터 진행해온 전사 일일 사업장 방역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노조원들의 참여로 방역 범위가 확대되고 횟수가 늘어 더욱 철저한 방역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방역 활동은 노조 간부, 현장직 사원 등 총 900여 명이 참여하며, 각 사업장별로 20~80명씩 조를 편성해 주 1회 진행한다. 노조원들은 방역 및 안전 교육 수료 후 임직원들의 사용이 빈번한 사업장내 공용공간을 소독한다. 휴게실, 출입문, 식당, 화장실 등이 해당된다. 특히 출입문과 계단 손잡이, 신발장, 의자 등 세세
[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2020년형 QLED TV를 주제로 온라인 ‘테크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올해 9년째 개최되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영상·음향 분야 전문 매체와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 대신 한국에서 각 지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양방향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14일 유럽을 시작으로 동남아·중동·중국 등 권역별로 시행 중이다. 올해 테크 세미나의 주제는 2020년형 QLED TV에 적용된 최신 기술과 서비스로 ▲딥러닝 기술로 화질 업스케일링이 한층 더 정교해진 ‘AI 퀀텀 프로세서 8K’ ▲AI 기반으로 사운드 혁신을 이룬 ‘Q 심포니’와 ‘무빙 사운드+(Objective Tracking Sound+)’▲‘멀티뷰’와 ‘디지털 버틀러’ 등 업그레이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