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용수 2차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비자단체(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지난 9월 29일(금) 서울역에서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주요 철도역(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전주)과 버스터미널(청주, 강릉), 공항(인천, 제주)에서도 지역 전파관리소를 중심으로 통신요금 절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이 오전 10시 30분에 실시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과기정통부가 ‘통신비 절감 대책’의 일환으로 요금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25%로 상향하여 9월 1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도’ 내용을 알리고, 알뜰폰 관련 정보를 포함하여 다양한 통신요금 절약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홍보물 배포를 통해 ‘새 휴대폰을 구입할 때 무엇이 더 유리할지(단말기 지원금 vs 25% 요금할인)를 비교(통신정보 종합포털 스마트초이스 활용)’해 보도록 하고, 약정 만료 이후에도 같은 휴대폰을 계속 사용하거나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사물인터넷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7 사물인터넷(IoT) 진흥주간」(이하 ‘IoT 진흥주간’)을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IoT 진흥주간은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 사물인터넷(IoT)이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혁신성장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관심을 제고하고, 사물인터넷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IoT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하고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국제전시회, 국제컨퍼런스, IoT 쇼케이스(비즈니스 상담회), 산업사물인터넷(IIoT) 세미나 등을 비롯한 12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10월 11일부터 개최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는 SK텔레콤, KT, LG U+ 등 통신 3사를 비롯한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전(全)산업 적용 서비스와 제품을 전시‧시연한다. 올해 전시회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2만 3천여명이 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박경엽)의 유희석 책임연구원(HVDC연구본부)이 2017 전기기기 산업발전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유희석 책임연구원은 수화력 발전설비의 현장진단기술을 개발 및 확산하고 전력케이블 품질향상을 위한 장기실증시험기술을 개발하는 등 고전압 전력기기의 품질과 국산화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 KERI 유희석 책임연구원 현재 유희석 책임연구원은 해외선진국 대기업이 독점한 해저케이블 관련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해 장거리 고압직류송전(HVDC)해저케이블 건설프로젝트의 기술자문과 해상풍력발전단지의 해저케이블 포설기술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 유 연구원은 1983년부터 국내 XLPE케이블(초고압 송전선로에 사용되는 전력케이블) 품질향상의 시발점이었던 건식가교기술 및 수직연속압출시스템(VCV·Vertical Continuous Vulcanization)기술의 국내 최초 정착과정에 참여한 이후, 일본 기술에 독점돼있던 수화력 발·변전설비의 사용중 현장진단시험기술을 국산화 개발, 확산했다. 송배전 전력케이블의 고장분석기술을 비롯해 장기
한전은 조직위원회와 함께 29일(금)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전력설비 적기 건설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하여 이희범 올림픽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원도 국회의원 및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은 동계올림픽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2015년부터 송전 및 배전설비를 신·증설하는 사업을 추진하였고, 올림픽 경기장 및 주요건물의 구내 임시배전설비 공사를 함께 추진하여 전력인프라를 구축 완료했다. 2016년부터 올림픽 전력설비 건설을 전담하는 “올림픽시설 T/F”를 조직하였고, 조직위원회 및 IOC 에너지 전문가와 정기적인 리뷰 회의를 통해 국제 올림픽 기준에 맞는 전력공급 설비를 구축했다. 한편 이날 전력설비 준공식과 함께 올림픽 기간 무결점 전력공급 및 행사 지원을 담당할 올림픽 조직위원회 내 “올림픽 전력본부” 조직신설에 따른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올림픽 전력본부는 지속적으로 올림픽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조직으로서, 전력지원실과 올림픽지원실로 구성되어 올림픽 이전부터 패럴림픽 종료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권성동 국회의원은
[첨단 헬로티] 한전 조환익 사장과 국방부 서주석 차관은 27일(수) 국방부에서 ‘군 전력(電力)분야 현대화’와 ‘제대군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최근 북한의 핵 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인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한전은 국가방위의 핵심인 군부대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국방부와 “군 전력분야 현대화 협약”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군 전력분야 현대화 관련 기술지원 △군 전력설비 개선․구축, 유지보수 및 운영교육 △전기 효율화 시스템 설치․운영 및 전력수요관리사업 지원을 하고, 한전과 국방부는 △전력설비 고장 등 응급상황 시 상호협력을 할 예정임. 협약 이행을 위해 금년 11월부터 군 전력분야 현황 전수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전과 국방부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5개 군부대를 대상으로 전력설비와 에너지 사용에 대한 진단 용역을 시행하여 전력분야 현대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국방부는 한전과의 협약을 통해 노후‧불량설비 개선을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군 작전력 강화와 전기사용 효율성 향상을 통한
[첨단 헬로티] 효성은 9월 27(수)일부터 29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풀러스)에 참가하여 가스 졀연 개폐장치를 비롯해 예방 진단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72.5kV에서 1,100kV에 이르는 다양한 기종을 보유한 효성의 가스 절연 개폐장치는 신뢰성과 안전성이 높고 유지보수가 가편할 뿐 아니라 KERI, CESI, KEMA의 테스트를 통과함으로써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스 절연 개폐장치는 절연성이 높은 SF6 가스로 충진, 접지된 금속 외함 내에 차단기, 단로기, 접지개폐기 등의 개폐기류와 변류기, 계기용 변압기, 피뢰기 등의 부속기기를 내장한 변전소 구성 종합 기기의 총칭이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에너지신산업 전시회들이 통합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플러스)’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서울국제전기차엑스포, 신재생에너지엑스포 및 그린빌드 총 5개의 명성 있는 에너지 분야 전시회들이 한자리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9월 26일 오전 광화문 KT빌딩에서 장병규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지고, 위원 간담회를 개최해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들은 위원회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전체회의 개최 등 위원회 활동을 발 빠르게 전개하여 국민·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10월 중 1차 회의에서 4차산업혁명 대응 기본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과학기술·산업·고용·사회 등 전문 분야별 구체적인 정책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수립·이행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운영해 가기로 했다. 또한 전문분야별 혁신위원회와 특정 현안을 논의하는 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분야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와 발전이 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국민 소통과 인식제고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국민 의견수렴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유망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펼치는 ‘K-Global Connect 판교 페스티벌 2017’을 9월 2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구글X, 앤비디아, 핵스, 아마존, 화웨이, 타타그룹, 르노그룹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의 아이콘들이 대거 참가하여 국내 기업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국내 ICT 유망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저명인사들과의 만남·소통의 장인 ▲오픈 인공지능(AI) 기반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토크콘서트’▲연사로 참여한 글로벌 전문가를 직접 만나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MEET-UP’ 행사와, 국내 ICT 유망 기술기업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국내
초고층 빌딩이나 다중 이용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대형 시설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과학기술이 본격적으로 활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늘(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재난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7년도「재난안전플랫폼기술개발사업」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과제는 ‘지능형 위험분석·피해예측 기반 화재상황 대응 플랫폼 기술개발’로 향후 2년간 약 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천대학교 민세홍 교수의 총괄책임 하에,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방유비스㈜ 등 화재 관련 연구 및 IT 인프라 구축 경험을 보유한 기관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행하게 된다. 올해 6월 발생한 런던 임대아파트와 작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등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대형 건물과 다중이용시설 화재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동 연구단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재 상황별 인적·물적자원을 분석하고 피해예측과 투입자원 최적화 모델링 기술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지능형 재난현장 대응 플랫폼을
ⓒGetty images Bank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24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제3차 한-중남미 ICT 장관포럼(이하 ‘장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장관포럼은 ‘디지털 인프라와 디지털 경제’를 주제로 개최했으며, 중남미 및 카리브 지역 14개국 장‧차관, 미주개발은행 관계자, 국내외 전문가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중남미 지역은 동일한 언어·문화적 배경을 가진 4억명의 인터넷 사용자를 보유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의 우수한 ICT 기술로 상호 보완적인 발전이 가능해 한국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한국과 미주개발은행은 한국과 중남미 지역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2013년 10월 서울에서 제1차 장관포럼을 개최한 이래로 매 2년마다 장관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그 동안 장관포럼을 통해 한국정부는 중남미 지역에 우리나라의 ICT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지난 201
ⓒGetty images Bank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주요 IT 서비스 기업인 ㈜ LG CNS가 정부 지원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에 의해 개발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를 공식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파스-타 기반의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 및 개방형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과 LG CNS는 9월 18일 서울 여의도 LG CNS 본사에서 상호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과기정통부는 코스콤(’16.4.), SK C&C(’17.1.) KT(’17.8.)에 이어 LG CNS까지 ‘파스-타’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합류해 앞으로 개방형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국내 클라우드 응용 생태계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G CNS는 올해 말로 예상되는 공공용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한 후 공공부문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시 오픈소스 기반의 ‘파스-타’를 활용하여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LG CNS와 협력해 클라우드 파운드리(Cloud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박경엽)이 개발한 ‘고출력 전자기펄스(HPEMP) 보호용 핵심소자 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선정한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올해 4월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선정한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에 이은 연이은 우수성과 선정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수성과 100선 선정은 대국민 공개 검증을 통해 과학기술 개발효과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의 질적 우수성을 평가해 선정됐다.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개발과제 총 5만 4천여 과제 중 각 부?처?청으로부터 784건의 후보 과제를 추천받아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성과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환경연구센터(센터장 이재복)가 개발한 ‘고출력 전자기펄스(HPEMP) 보호용 핵심소자 기술’은 고출력 전자기펄스 보호장치와 서지보호기(SPD)의 핵심소자인 '바리스터(Varistor)' 제조 기술이다. 강력한 전자기파(EMP)를 방출해 적의 전자장비를 무력화하는 미래전쟁 수행 개념이 현실화되고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9월 15일(금) 제57차 공학한림원 에너지 포럼에 참석해 ‘맑은 공기와 안전한 사회를 위한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백 장관은 먼저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원전․석탄화력 발전비중 감소 및 신재생․가스 비중 증가 속에, △전력설비 신규 투자는 재생에너지 분야에 집중되고 있으며, △사회적 비용이 큰 원전의 경제성은 점점 악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맞지 않게 그간 우리의 에너지 정책은 경제성에 치중한 나머지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수준이 지나치게 낮은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그 결과,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원전 밀집도, △석탄발전의 지속적 증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신재생 발전 비중 등 복합적인 문제에 봉착해 있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지난해 경주지진 이후로 맑은 공기와 안전한 삶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제는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18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 DMC 지역 누리꿈스퀘어에서 펼쳐지는 ‘코리아 VR(가상현실) 페스티벌 2017’ (9.16.(토)~9.20.(화), (전시회는 19일까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핵심 신산업인 VR 산업 현장을 방문하여 전시물을 살펴본 후,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고 개발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VR 관련 기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9월 16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을 개최해 가상현실 분야의 국내외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3회째인 VR 페스티벌은 융합 신기술과 제품 시연을 통하여 제조‧교육‧의료‧국방 등 기존 산업과 융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성과 확산과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동안 과기정통부는 교육‧제조‧의료 분야별 플래그십 프로젝트, 국가 전략 프로젝트, 인력양성
[첨단 헬로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화력발전소의 대용량 발전기에서 새어 나오는 미량의 수소가스를 정밀하게 상시 측정하여 발전기 권선의 결함 발생을 사전에 진단할 수 있는 ‘발전기 권선 수소누설량 연속 측정기’를 개발했다. 500MW 이상의 대용량 발전기에는 고정자 권선의 냉각을 위해 권선 내부에 냉각수를 흘려보내는 수냉각 방식이 사용된다. 권선 결함은 냉각수 흡습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2개월 이상의 정비기간 동안 발전소를 정지시켜야 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 따라서 현재 권선의 구멍이나 틈(crack)을 통해 냉각수에 유입되는 수소가스량을 측정함으로써 권선의 결함 여부를 찾아낸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발전기 권선 수소누설량 연속 측정기”는 자동화된 계측기를 현장에 설치 후 수소가스 누설량을 상시 측정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간헐적으로 발전기 내 수소 벤트 부위에 비닐 포집 후 휴대용 간이 측정기를 이용해 수소 농도를 분석했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졌다. “발전기 권선 수소누설량 연속 측정기”는 실시간 누설량은 물론 하루 누설량과 누설량 추이 분석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