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출력 변동성이 큰 신재생 전원의 확대와 송전선로 및 변전소 건설이 어려워짐에 따라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신개념 에너지저장시스템(KEPCO Grid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KG-ESS)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KG-ESS는 전력계통의 안정도를 개선하는 계통안정화용 ESS를 의미하며, 계통주파수 조정을 위해 기 설치된 ESS를 포함해 지금 한전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이며 전압안정도 개선용 ESS를 총칭해서 말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신재생 전원으로 대체하는 에너지정책을 수립 중이며, 이중 출력의 변동성이 큰 풍력·태양광발전은 전체 신재생전원 설비용량의 약 80%로, 대규모의 변동성 전원을 전력계통에서 안정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계통안정화용 ESS의 필요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동해안과 서해안의 발전력 및 수도권의 부하 집중심화와 더불어 송전선로 건설 지연은 광역정전 발생 우려 및 발전제약 등 계통안정도 확보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 수단으로 전력계통 안정도를 개선시킬 수 있는 KG-ESS가 활용될 전망
[첨단 헬로티] 서울에너지공사가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에너지창업스쿨’을 시작하고, 오는 12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5주 동안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에너지창업스쿨’은 에너지 전환 시대의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을 선도할 청년들의 아이디어 개발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은 청년들이 에너지 분야를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도출 및 실현할 수 있도록 에너지/비즈니스 실무 전문가 강의와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기획 및 실행하는 모의창업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현직 에너지 섹터 실무자, 스타트업 CEO,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 에너지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캔버스 작성,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 제작, 시장 검증 등 비즈니스모델 개발 전과정에 대한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 서울에너지창업스쿨은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에너지에 대한 이론지식을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실행할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LS산전(주) 및 (주)코캄과 공동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의 배전망 연계 확대를 위해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를 하나로 묶은 ‘배전용 일체형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한전 정읍지사에서 실계통 운영에 착수했다. 지난 8월 한국전력공사 정읍지사 관할 22.9 kV 배전선로에 총 용량 1MW/2MWh 및 0.75MW/1.5MWh 규모의 ‘배전용 일체형 에너지저장장치’ 총 7세트를 설치했다.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는 전력에너지를 저장하는 특징을 이용하여 태양광 발전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적 출력에 따른 전압의 불안정을 해소하여, 저장된 전력을 전력 수요가 높을 때 전원으로 사용함으로써 전력피크 저감 효과를 끌어낼 수 있다. ‘배전용 일체형 에너지저장장치’는 국내 최초로 일체형 옥외함 내부에 500kWh 용량의 배터리와 250kW 전력변환장치(PCS)를 수납하는 구조로 개발되었으며, 한전의 배전용 변압기를 통해 배전선로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가 따로 분리되어 설
[첨단 헬로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지난 10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美DFI 연례회의에서 “석션버켓 해상풍력시스템”으로 “최우수 프로젝트상”(Outstanding Project Award)을 수상했다. DFI의 “최우수 프로젝트상”은 매년 전 세계에서 시행된 주요 건설 프로젝트 중 기술적 성과와 학문적 성취가 돋보이는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작으로 선정된 기관은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DFI (Deep Foundation Institute)는 1976년 미국에서 설립된 지반공학분야 비영리단체로 토목 및 건축 분야 건설사, 엔지니어링사, 학계 및 연구소 등 전 세계에서 3,000명 이상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표준 제정, 신기술 및 신공법 선도를 통하여 심층기초 및 채굴 분야의 기술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은 한전 전력연구원의 “석션버켓 해상풍력시스템”은 해상풍력 발전기의 기초구조물에 펌프를 이용하여 구조물 내외부의 수압차만을 이용하여 하부기초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말뚝을 해저 지반에 항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지난 11월 29일(수) 인천 서구 가좌시장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 sk인천석유화학(주)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저효율 백열전구를 퇴출하고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인천 서구소재 가좌시장 등 3개 전통시장, 부평구소재 부평종합시장 등 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백열전구 사용 실태를 확인하고, LED 조명 교체를 희망하는 점포의 백열전구 200여개 모두를 교체하였고 공용화장실 8개소에 LED 조명 교체 및 카운터센서 설치공사를 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공단 한영로 사업진흥이사가 가좌시장 현장에 참석하여 led전구를 직접 전달하고 동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전기에너지의 95%를 열로 낭비하는 대표적 저효율 조명기기인 백열전구를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백열전구 대비 약 80%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절감을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효교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LED 조명 교체사업을 통해 6개 전통시장에서는 연간 79,047kwh의 전력을 절감(약 73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성수)는 지난 12월 1일(금)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서울남부지사에서 국방부, 한국가스공사, 코레일 등 11개 기관 전기시설 담당자들과 함께 '2017 전기안전관리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안전관리협의회 세미나는 전기시설 안전에 관한 최신 기술정보들을 공유하여 국가 주요시설 관리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세미나에선 전기안전연구원 송길목 박사가 '전기설비 상태기반 위험관리 현장적용 기술'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하였다. 송 박사는 “전기설비 각 요소에 대한 이력관리로 설비별 위험 우선순위를 파악해 수리와 교체주기를 미리 설정해둘 수 있다”면서 전기설비 관리의 효율을 더욱 높여 나갈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공사 기술사업처 전준만 기술진단부장은 전기안전관리자 직무고시와 최근 일어난 주요 사고사례를 설명하며, 전기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담당자들 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문이연 기술사업처장은 “국민 생활안전의 최일선에 선 기관들 간의 이러한 소통 노력이 국가 주요시설 관리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17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중 ‘기술이전·사업화·창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원은 작년 말, ‘바이오매스 액화기술’을 연구원 최초로 해외 기술이전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더불어 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에서 주관한 ‘2017 IP-R&D’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통틀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연구원은 ‘레독스 흐름전지 기술’의 IP 창출 및 활용 성과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첨단 헬로티] 지난 11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중국 심천 컨벤션센터에서 업계 최대 규모로 2017 중국 심천 국제 터치스크린 및 디스플레이 전시회(C-TOUCH & DISPLAY SHENZHEN 2017)가 열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C-TOUCH & DISPLAY 2017은 ‘국제 고성능 박막(필름)제조 기술 전시회’, ‘국제 접착테이프, 보호필름 및 광학필름 전시회’, ‘국제 3D 곡면 유리 제조기술 및 응용전시회’, ‘사피이어 제조기술 전시회’, ‘국제 촬영모듈 및 기계시각 기술 전시회’가 동시 개최됐다. 심천 국제 터치스크린 및 디스플레이 전시회는 중국 전자제조 업계의 핵심이며, 터치스크린 업계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 터치스크린 기술을 전시하는 최고의 무대에 국내외 1,000곳의 유명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였을 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온 3만 5,000여 이상의 터치스크린, 모니터, 가전제품, 태블릿 PC, 휴대폰 디자인 및 소비자 전자제조업계 바이어들과 ECU, 내비게이션,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성수)가 '포항 지진' 이재민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보형)은 11월 2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 대피시설 등에 대한 전기설비 점검 지원을 약속했다. 기탁금을 전달한 장보형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공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은 이번 성금이, 실의에 빠진 포항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물품 구입과 주택시설 복구 지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15일, 포항지진 발생 후 현지에 대규모 점검 인력과 장비를 투입, 피해시설을 비롯한 14개 이재민 대피시설에 대한 긴급 전기설비 점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시간에도 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여진 등 후속 사고에 대비, 24시간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과 LG전자는 11월 30일(목) LG전자 창원 R&D센터(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한전 김시호 부사장,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DC전력공급 · DC가전 상용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 체결은 2020년 저압 DC(Direct Current;직류) 공급을 준비하는 한전과 DC 가전 개발을 통한 가전기기 혁신을 선도하려는 LG전자의 움직임이 함께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와 DC 가전 부하의 증가로 인해 DC 전력 급의 필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교류(AC : Alternating Current) 방식이 배전분야의 표준이었지만, 태양광발전과 같은 DC 기반의 증가로 DC 전망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전력전자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DC 배전기술이 미래의 전력 급 방식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한전과 LG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DC 산업 발전을 이끌고, 직류 전력 급을 통한 신배전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선, 한전은 내년까지 진도 서거차도에 DC Island를 구축할 계획이며, 2020년 DC 전력 급 첫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시험인증분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력기기 제조사 소통 간담회를 잇달아 실시하며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28일 안산분원에서 배전급 전력기기 9개 회사(경보전기㈜, 동우전기㈜, ㈜비츠로이엠, ㈜삼능, 인텍전기전자㈜, 중원㈜, 제룡전기㈜, ㈜파워맥스, ㈜평일) 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업계 애로사항 수렴 및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에 열린 초고압 개폐장치 제조사 4개 회사(효성, 현대일렉트릭, LS산전, 일진전기) 최고기술책임자(CTO)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 된 자리로, 경기도 지역 배전급 위주의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 업계 주요 품목은 차단기와 개폐기를 비롯하여 변성기, 변압기, 접속재/애자, 계전기 등 중전기기 품목 전반을 다루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KERI의 시험인증 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제조사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험료 체계의 선진화 및 일부 적용 방법 개선 ▲중동 지역에서 연구원 성적서 인정을 위한 연구원 해외기관 협력 ▲친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은 12월 1일 서울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017년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50억원을 출연하고, 올해 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전국의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복지시설, 그리고 취약계층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생기금은 FTA의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11월 국회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조성을 합의한 이래, 올해 1월『FTA 농어업법』개정 시행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무역이득공유제의 대안으로 민간기업, 공기업, 농·수협 등이 매년 1천억원씩 10년간 총 1조원의 자발적 기부금을 조성하여 농업과의 상생협력 및 지원사업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태양광 발전소 및 태양광 패널 지원으로 나누어 시행한다.
[첨단 헬로티] 엔지니어 및 과학자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korea, 이하 NI)가 슬롯당 58 W 전용 전력 성능 및 냉각 기능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PXI 섀시인 PXIe-1095를 발표했다. 이는 앞서 출시된 NI PXI Express 섀시에 비해 슬롯당 전력 성능 및 냉각 기능이 50% 향상된 것이다. 높아진 전력 성능 외에도, 38 W 냉각 프로필 모드에서의 팬 소음이 기존 PXIe-1085 섀시보다 현저히 낮아진 13 dB의 수치를 기록해 NI의 가장 조용한 PXI Express 섀시로 평가되고 있다. NI 모듈형 계측기 R&D 담당 부사장인 스티브 원테스(Steve Warntjes)는 “모든 슬롯에서 58 W 전력 성능 및 냉각 기능을 제공하는 PXIe-1095를 통해, NI는 고객의 가장 까다로운 계측 요구 사항도 충족시키도록 PXI 플랫폼을 확장할 수 있다”라며, “이 새로운 섀시는 전력 부족에 시달리는 FPGA 프로세싱 애플리케이션에 향상된 전력 및 냉각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래형 PXI 모듈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수행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쿨링 솔루션인 에코플레어 인다이렉트 에어 이코노마이저(Ecoflair™ Indirect Air Economizer)를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냉수식, 냉매 기술에 비해 데이터 센터의 쿨링 비용을 60%까지 절감해준다. Ecoflair는 옥상 또는 지상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쿨링 장치를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시설 외부로 옮길 수 있게 함으로써 IT 장비를 위한 여유 공간 확보를 가능하게 한다. Ecoflair는 250kW, 500kW의 두가지 모듈로 제공되며 유연한 설계가 가능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쿨링 요구 조건과 환경, 기후 상황에 따라 고객 맞춤형 설치가 가능하며, 모듈형 구조가 배치와 설치를 간편하게 만들어주어 서비스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유지보수 비용은 낮춰준다. 또한 튜브형 설계 방식을 갖추고 있어 기존의 플레이트형 열 교환기가 갖는 냉각수 잔여물 축적에 의한 오염 발생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하여 데이터센터의 유지보수가 최소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킨다. 전체가 폴리머 구조로 이루어져 다습한 환경이나 외부
2016년 스마트폰 및 노트북 글로벌 시장규모는 각각 1,520백만 대(400조 원)와 155백만 대(109조 7,000억 원)로, 향후 기존 리튬전지(보조배터리)를 대체할 새로운 산업 창출과 더불어 마이크로 연료전지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미래 에너지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표준화 및 인증지원 사업을 통해 연료전지 국제표준화 기반 조성 사업을 수행 중이며, 향후 지원 확대를 위한 로드맵 등을 작성할 계획이다. 연료전지 개요 수소에너지 기술은 물, 유기물, 화석연료 등의 화학물 형태로 존재하는 수소를 분리·생산해서 이용하며, 연료전지는 수소를 연료로 공급되는 한 재충전 없이 계속해서 전기를 생산하고, 반응 중 발생된 열은 온수 및 난방으로 이용한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생기는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술로서 생성물이 전기와 순수(純水)인 발전효율 30~40%, 열효율 40% 이상으로 총 70~80%의 효율을 갖는 기술이다. 전해질막은 전극이 접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가능한 얇게 하고, 단위 셀은 이론적으로 전압을 1.23볼트까지 생성시킬 수 있으나, 실제는 0.7V 정도를 생산한다.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