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글로벌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가 서울대의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 기회 확장을 위한 ‘SNU IR Meet-Up’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9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기술 중심 스타트업의 사업화 모델 발굴과 실질적 투자 연계를 목표로 했다. 서울대 창업지원단은 매년 ‘SNU IR Club’과 ‘IR Office Hour’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원·학생·동문 및 학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투자사와 서울대 창업기업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 검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Meet-Up에는 알토스벤처스의 주요 파트너진이 직접 참여했다. 안상일 파트너는 하이퍼커넥트의 창업 및 성장 사례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투자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신정환 파트너와 정해민 심사역은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최신 투자 트렌드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변화 방향을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 비공개 오피스아워에서는 사전 선정된 4개 창업기업이 각 30~40분간 개별 미팅을 통해 IR 피칭, 질의응답, 피드백 등 실
AI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뉴로클(대표 이홍석)이 자체 개발한 ‘AI 오토딥러닝(Auto Deep Learning)’ 기술로 자동차 제조 공정의 품질 검사를 혁신하고 있다. 기존 룰베이스(rule-based) 방식으로는 탐지하기 어려운 비정형 결함까지 실시간으로 포착해, 제조 현장의 품질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동차는 수천 개의 부품과 수십 개의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뉴로클은 프레스, 차체 조립, 도장, 의장 조립, 엔진 가공, 최종 검사 등 자동차 제조의 전 단계에 AI 오토딥러닝 비전기술을 적용했다. 용접부 균열, 실링(Sealing) 불량, 부품 조립 편차 등 미세한 이상을 자동으로 감지해 품질 불량을 조기에 차단한다. 특히 차체 실링 공정에서 뉴로클의 오토딥러닝 기술은 기존 룰베이스 검사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다. 과거 검사 시스템은 비정형 패턴 결함을 인식하지 못해 과검·미검이 빈번했고, 결함을 공정 중 실시간 수정하기 어려워 생산 효율이 낮았다. 뉴로클은 실링 도포와 검사를 통합한 실시간 AI 검사 시스템을 구축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로봇팔에 장착된 카메라가 도포 작업과 동시에 접합부를 촬영하고, 촬
CJ대한통운이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화물차주들의 차량 교체 부담을 낮추는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협약은 물류산업의 근간인 화물차주를 위한 실질적 금융 지원책으로, 노후 차량 교체 촉진과 안전 운행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31일 현대커머셜과 전속 금융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열렸으며, 최갑주 CJ대한통운 더운반(The Unban)그룹장과 김재완 현대커머셜 산업금융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CJ대한통운 협력사 및 위수탁차주를 대상으로 한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대형 화물차량 구매 시 적용되는 금리를 시중보다 낮게 책정해, 차주들의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차량 교체에 따른 초기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노후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우선 CJ대한통운 협력 차주를 대상으로 저금리 프로모션 상품을 시범 운영하고, 향후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운반’에 가입한 차주들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구매 자금뿐 아니라 화물차량 담보대출, 사업자 신용대출 등 다양한 금융 서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AIM, 대표 이지혜)이 한국과 미국에 이용자 전용 커뮤니티 공간 ‘하우스 오브 에임(House of AIM)’을 열고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에임은 올해 별도 법인 에임앤컴퍼니(대표 전종일)를 설립하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인근으로 오피스를 확장 이전했다. 이 중 일부를 ‘스픽이지(Speakeasy)’ 콘셉트의 커뮤니티 라운지로 조성해, 에임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공간은 현재 막바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며, 금융 교육과 세미나가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하우스 오브 에임’은 단순한 고객 라운지를 넘어 투자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금융 커뮤니티 허브로 운영된다. 에임은 주 1~2회 정기 금융교육 세션을 열고, 자체 제작한 교육형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의 금융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자산관리 서비스를 넘어, 투자 학습과 네트워킹이 결합된 참여형 금융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미국 뉴욕 오피스에는 현지 이용자들을 위한 ‘스테이형 커뮤니티 라운지’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머물며 교류할 수 있는 숙박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다음 달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2025 AI 머신비전 컨퍼런스’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첨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행사로 지난 22일 코엑스 현장에서 열린 컨퍼런스 행사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머신비전은 제조, 물류,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서 자동화와 품질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AI와 결합된 차세대 머신비전은 정밀 검사, 생산 효율 향상, 로보틱스와의 융합을 통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내외 산업계가 직면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질적 적용 전략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머신비전의 최신 기술 동향 ▲산업별 적용 사례(반도체, 2차전지, 물류·유통, 자동차, 전자·디스플레이) ▲3D 비전과 로봇 통합 솔루션, Edge AI 기반 실시간 분석 등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이 발표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뉴로클 이승엽 팀장이 ‘오토딥러닝 비전검사 솔루션 활용 사례와 신제품 Neuro-T Engine’을 발표한다. 이어 라온피플 인세용 실장
다음 달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AW 2026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 솔루션 데이 7탄 : 스마트물류 #2’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팩토리와 물류 자동화의 융합 전략을 주제로, 유진로봇, 미라콤아이앤씨, 스토브리코리아가 참여해 최신 로봇·소프트웨어·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한다. AW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매년 글로벌 및 국내 주요 기업들의 첨단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AW 사무국은 참가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연중 소개하기 위해 ‘베스트 솔루션 데이’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를 운영하며 산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제조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7번째 세미나는 로봇 기반 스마트 자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물류 혁신을 핵심 주제로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진로봇 이태우 과장이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유진로봇의 혁신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유진로봇은 로봇과 스마트 자동화를 통합한 솔루션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함께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성공적인 로봇 도입 및 운영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서 미라콤아이앤씨 김이루 상무가 ‘
다음 달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AW 2026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 솔루션 데이 7탄 : 스마트물류 #2’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팩토리와 물류 자동화의 융합 전략을 주제로, 유진로봇, 미라콤아이앤씨, 스토브리코리아가 참여해 최신 로봇·소프트웨어·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한다. AW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매년 글로벌 및 국내 주요 기업들의 첨단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AW 사무국은 참가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연중 소개하기 위해 ‘베스트 솔루션 데이’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를 운영하며 산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제조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7번째 세미나는 로봇 기반 스마트 자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물류 혁신을 핵심 주제로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진로봇 이태우 과장이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유진로봇의 혁신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유진로봇은 로봇과 스마트 자동화를 통합한 솔루션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함께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성공적인 로봇 도입 및 운영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서 미라콤아이앤씨 김이루 상무가 ‘
다음 달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AW 2026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 솔루션 데이 6탄 : 스마트제조 SW 및 서비스 #2’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AI 기반 제조 혁신을 주제로 KSTEC, 비젠트로, RTM이 참여해 최신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AW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매년 글로벌과 국내 선도 기업들이 제조 혁신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AW 사무국은 참가 기업의 우수 기술을 연중으로 공유하기 위해 ‘베스트 솔루션 데이’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를 운영하며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6번째 세미나는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와 AI 서비스의 실질적 가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KSTEC 이윤준 기술이사가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SyncPlan APS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세션에서는 APS(Advanced Planning and Scheduling)의 개요와 도입 효과, SyncPlan APS의 특장점, 그리고 제조 분야별 적용 사례를 통해
다음 달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AW 2026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 솔루션 데이 6탄 : 스마트제조 SW 및 서비스 #2’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AI 기반 제조 혁신을 주제로 KSTEC, 비젠트로, RTM이 참여해 최신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AW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매년 글로벌과 국내 선도 기업들이 제조 혁신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AW 사무국은 참가 기업의 우수 기술을 연중으로 공유하기 위해 ‘베스트 솔루션 데이’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를 운영하며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6번째 세미나는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와 AI 서비스의 실질적 가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KSTEC 이윤준 기술이사가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SyncPlan APS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세션에서는 APS(Advanced Planning and Scheduling)의 개요와 도입 효과, SyncPlan APS의 특장점, 그리고 제조 분야별 적용 사례를 통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이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전시관에 참가해 한국의 의료AI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다. 루닛은 의료AI 분야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은 기업으로, 글로벌 산업계 리더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AI 암 진단 솔루션’의 혁신 성과를 선보였다. 루닛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첨단미래산업관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전시관에 참여 중이다. 이번 전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며, 한국의 산업 경쟁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은 반도체관, 모빌리티관, 조선해양관으로 구성됐으며, 루닛은 의료AI 기업 중 유일하게 반도체관에서 삼성전자, 퓨리오사AI, 리벨리온, 엔젤로보틱스 등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는 루닛 부스를 직접 방문해 AI 기반 암 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의 시연을 참관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김 총리에게 유방촬영술과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AI가 분석해 암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 현황과 의료 접근성 향상 효과를 설명했다. 루닛 인사이트는 AI 영상 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숙련된 물류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손잡았다. CFS는 지난 29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중장년 재도약 아카데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고용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인력개발원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쿠팡 지게차 전문가 과정’을 신설한다. 해당 기관은 교육 기획 및 운영, 훈련생 모집과 관리, 교육 시설과 강사진 지원 등 직업훈련 전반을 맡게 된다. CFS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위해 직무 자문과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료생을 대상으로 채용상담 및 고용 연계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게차 운전은 물류 현장의 필수 직무로, 숙련도에 따라 일반 단순직 대비 높은 수준의 임금이 보장되는 안정적 일자리로 꼽힌다. ‘시니어 쿠팡 지게차 전문가 과정’은 8주간 총 240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구성되며, CFS 현직 지게차 관리자들이 직접 현장형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는 국가기술자격
글로벌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솔루션 선도 기업 하이크비전(Hikvision)이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영상 정보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하이크비전은 이달 1일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싱글 사이니지 ‘DL 시리즈’, ‘DP 시리즈’와 관제센터용 대형 멀티비전 솔루션으로,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율적인 정보 전달을 지원한다. DL·DP 시리즈는 4K 해상도와 500니트 밝기, 25% 헤이즈,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 4GB RAM과 32GB ROM을 탑재해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강화했다. 32인치부터 75인치까지 다양한 크기로 제공되며, 공공기관, 교육시설, 상업공간 등 맞춤형 설치가 가능하다. 멀티비전은 베젤이 거의 없는 초슬림 패널로 구성돼 여러 대의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대형 화면처럼 구현할 수 있다. 하이크비전의 독자적인 색상 알고리즘과 모션 비전 카메라 기술을 적용해 패널 간 색상 일관성과 밝기 균일성을 높였으며, 대형 관제센터나 공공시설, 스마트시티 통합관제 등에 적합하다. 하이크비전은
글로벌 재생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이하 CIP)가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CIP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개최하고 한국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재생에너지 투자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공식 인베스터 데이로, 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CIP 공동창립자이자 수석부회장인 톨슨 스메드(Torsten Smed)를 비롯해 토마스 위베 폴센(Thomas Wibe Poulsen) 아태지역 대표, 올레 쇠렌센(Ole Kjems Sørensen) 성장시장펀드 공동대표, 라이너 뵈닝(Reiner Boehning) 그린 크레딧 펀드 미국 대표 등 핵심 파트너진이 방한해 글로벌 투자 현황과 전략을 발표했다. 금융투자협회를 비롯한 100여 명의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도 참석했다. CIP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플래그십(Flagship), 성장시장(Growth Market), 그린 크레딧(Green Credit), 바이오에너지(Advanced Bioenergy) 등
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대표 이강준)가 LG전자와 함께 프랑스의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팅 기술 기업 파스칼(Pasqal)에 공동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국제 공공·민간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양자기술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파스칼은 2019년 프랑스 광학연구소(Institut d’Optique)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알랭 아스페(Alain Aspect) 교수는 202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2D·3D 배열의 중성원자를 활용한 양자 프로세싱 유닛(QPU)을 개발하고 있으며, 헬스케어·금융·에너지·모빌리티·방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양자컴퓨팅을 적용하는 글로벌 상용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파스칼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서울에 양자컴퓨팅 R&D 거점을 구축해, 한국 내 50명 이상의 고급 연구 인력을 채용하고 중성원자 기반 QPU 도입과 양자 알고리즘 응용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을 아시아 최초의 국제 양자컴퓨팅 산업 허브로 육성하고, 글로벌 양자 생태계 내에서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AI 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H2O호스피탈리티(대표 이웅희)가 인기 유아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로 유명한 실내 가족 테마파크 뽀로로파크(대표 최진식)와 전국 온라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2O는 전국 뽀로로파크의 온라인 예약과 판매, 홈페이지 구축 등 디지털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H2O는 이번 계약에 따라 전국 뽀로로파크의 온라인 티켓 판매 및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규 지점 오픈 시 홈페이지 제작과 운영 관리까지 맡는다. 뽀로로파크는 최근 전국 각지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 역량과 온라인 판매 경험을 갖춘 H2O를 공식 총판 파트너로 선정했다. H2O는 안정적인 결제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의 예약·운영 플랫폼을 구축해 뽀로로파크의 성장 전략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2003년 첫 방송된 ‘뽀롱뽀롱 뽀로로’는 ‘뽀통령’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힘입어 뽀로로파크는 팬데믹 이후 실내 가족형 테마파크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2023년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개장한 ‘프리미어 뽀로로테마파크 위드트레블’은 1년 만에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인천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