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최근 ‘포스트 펜데믹 시대 글로벌 보안 산업에서의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Post-Pandemic Growth Opportunity in the Global Security Industry)’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를 통해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기가 침체되어 있지만 보안 산업의 투자 기회 전망은 매우 밝는 입장이다. 시장 전망에 관한 최선의 시나리오에서는 2019~2025년간 4.5%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2019년 1093억달러를 기록한 글로벌 보안 시장 수익이 2025년에는 140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보수적 시나리오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3.1%의 연평균 성장률로 2025년 1310억1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코로나19 이전 전망치는 같은 기간 7.1%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5년에는 1649억7000만달러로 예측됐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의 박세준 대표는 “10년간 거침없이 성장해 온 보안 시장이 코로나19로 약간 주춤할 것이다. 이 침체기를 계기로 여러 부문이 서비스 기반의 솔루션 전환에 더 박차를
[헬로티] 에어컨, 히트펌프 성능 평가 시험법인 ‘밸런스 룸 타입 칼로리미터’ 설치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TÜV Rheinland Korea)는 2014년 경남 창원에 설립한 에너지 효율 시험소 규모를 확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한 면적은 360㎡(약 110평)로, 총 1704㎡(약 515평) 규모다. 새로 마련된 공간에는 유럽, 호주, 미국 등이 필수로 채택한 에어컨과 히트펌프의 성능 평가 시험법인 ‘밸런스 룸 타입 칼로리미터(Balanced Room Type)’가 들어섰다. ▲ TUV 라인란드 코리아 창원 에너지 효율 시험소 기존 공기 엔탈피 시험법은 에어컨과 히트펌프의 냉방 및 난방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밸런스 룸 타입 방식은 직접적인 열량 측정 방식이라 더 정교한 시험법으로 알려져 있다. 시험 대상은 정격 열량이 12㎾ 이하인 단상의 공기 열원 에어컨 및 히트펌프다. 유럽 시장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는 영하 30도까지 시험할 수 있어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TUV 라인란드 에너지 효율 시험소가 해당 온도까지 시험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1872년에 독일에서
[헬로티] "화웨이는 연결성,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보급형 AI 등 5대 기술 영역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선전을 세계적 5G 스마트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궈 핑(Guo Ping) 화웨이 순환 회장은 이달 17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에서 열린 '선전을 밝혀라: 5G 스마트도시 계획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 궈 핑(Guo Ping) 화웨이 순환 회장 중국 선전, 세계적 디지털 쇼케이스 장으로 탈바꿈하다 현재 전세계 약 92개의 이동통신사가 5G 상용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5G 이용자 수는 1억 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궈 핑 순환 회장은 "글로벌 5G 구축의 첫 단계가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5G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에서 5G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고 5G를 통해 비즈니스를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국제이동통신표준화협력기구(3GPP)의 '릴리즈 16 표준'이 공식 채택돼 5G 기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5G 상업적 성공 여부는 연결성,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보급형 AI 등 5대 기술 영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19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뉴딜분과위원회 디지털전환 TF의 강병원 TF단장, 신정훈․김경만․고민정 의원과 함께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으로 발표(7.14)한 10대 대표과제 중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공장 중심으로 정책추진방향과 과제도출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용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스마트공장 추진 정책 제고에 따른 스마트공장 세부추진 방향을 다뤘다. 조용주 수석연구원은 인터스트리 4.0 이후의 변화와 스마트공장 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개황을 설명한 후 향후 스마트공장 추진전략을 제언했다. 제언내용은 스마트공장이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협력하여 부가가치가 있는 E-Plant 공장을 만들 수 있는 엔지 니어링 기업을 육성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진행과 관련하여, 공급기업 부실화와 수요기업의 소극적인 참여에 따른 시스템 미사용과 같은 부정적인 측면의 개선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및 협회 중심으로 스마트化에
[헬로티] 지멘스, 아바타 인수로 Xcelerator 포트폴리오 확대 지멘스는 아바타 인터그레이티드 시스템(Avatar Integrated Systems)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아바타는 직접 회로(IC) 설계를 위한 P&R(Place and Route, 배치 및 배선) 소프트웨어 개발 선두 업체로, 엔지니어들이 적은 자원으로 복잡한 칩의 전력, 성능, 면적(PPA)을 최적화하도록 도와준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해 있다. 지멘스는 아바타 기술을 자사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 상에 멘토(Mentor)의 IC 소프트웨어 스위트 일부로 추가해, 성장하고 있는 P&R 부문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바타는 Calibre® 플랫폼, Tessent™ 소프트웨어, Catapult™ HLS 소프트웨어 등을 비롯한 멘토의 기존 업계 선도 제품과 통합되어, 고객들이 현재 및 앞으로 직면할 수 있는 설계 실행 관련 문제를 처리하는 솔루션 개발 지원에 활용된다. 조셉 사위키(Joseph Sawicki),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의 멘토 IC
[헬로티] 국제로봇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 이하 ‘IFR’)이 2022년에는 전 세계 생산 현장에서 활약하는 산업용 로봇이 약 4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최근 밝혔다. 또 로봇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경기 회복에 일익을 담당하고 숙련 노동자 수요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런 수요를 효율적으로 뒷받침할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밀튼 게리(Milton Guerry) IFR 회장은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로봇이나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 업무에 필요한 정확한 기술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정확한 기술을 사용해야 로봇과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이 제공하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는 로봇 배치가 더 가속화할 것”이라며 “좀 더 자동화된 경제로의 일자리 이동을 지원할 정책과 전략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Messe München EIU 지수 영국 이코노미스트 산하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
[헬로티] 순커뮤니케이션이 오는 9월 4일(금)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에서 ‘코로나19 이후-지능형 언택트 첨단 센서 포럼 2020’을 개최한다. 요즘 ‘언택트(비대면)’는 ‘코로나’ 시대를 대표하는 단어가 됐다. 앞으로도 비대면 활동은 더욱 늘어날 것이며 특히 코로나19 치료제가 나오지 않는 한 언택트는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센서 산업은 언택트를 가능케 하는 핵심 분야로 원거리에서도 소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AI)을 운용하는 데에도 꼭 필요한 요소이다. 비대면 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확산이 가속화돼 앞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화두로 부각되고 있으며 화상회의, 원격 교육 및 의료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AI 대화 플랫폼, 리테일, 유통/공급망, 자율자동차 등 그 범위 또한 점차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국가별 센서 시장 규모는 미국, 일본, 독일이 70%이상을 점유하며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7위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2025년까지 세계 4위 진입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 2019년 스마트센서 세미나 전경 이번 세미나에서는
[헬로티] 로봇 암에 사용 가능한 렌즈 생산 설비를 개발하는 업체에서는 섬세한 작업을 위해 로봇 암을 사용한다. 이 로봇 암에는 머신 비전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로봇 암을 사용하면서 진동, 충격에 의한 렌즈의 고정 볼트가 헐거워지면서 포커스가 흐려지는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이 때문에 업체들은 진동과 충격에 강한 렌즈를 검토하게 된다. 또한 설비 자체의 소형화에 따라 머신 비전도 공간 절약이 요구되고 고해상도를 유지하면서 공간 절약을 할 수 있는 렌즈의 개발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식품 제조 설비를 생산 개발하는 업체에서도 식품 가공 자동화 공정에서 로봇 암에 머신 비전을 사용하고 있다. 진동과 충격이 많은 환경에서 일반 FA렌즈를 사용하다가 렌즈의 조리개 또는 포커스를 조절하는 볼트가 빠지면서 생산품에 렌즈의 볼트와 같은 물질이 혼입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생산 공정에서는 일반적인 머신비전 렌즈에 대해 우려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 V 시리즈 V시리즈는 2/3"~1"까지 사용이 가능한 고해상도 FA렌즈로서 진동과 충격에 강한 내진 설계가 되어 있다. 험한 사용 환경이나 로봇 암에 렌즈를 장착할 경우, 격렬한 움직임에 의
[헬로티] 마크비전, 지식재산권(IP) 침해 방지 인공지능 플랫폼 출시 한류 열풍과 함께 K브랜드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해외 진출 브랜드들의 위조상품 문제를 해소해 주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이 탄생해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 리걸테크(Legal-Tech) 기업 마크비전은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침해 여부 판단부터 위조상품 게시물 관리, 신고, 삭제 과정까지 한번에 관리해주는 자동화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5일 밝혔다. 복잡한 위조상품 제거과정을 자동화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플랫폼은 국내 시장에서 처음 보는 사례로 주목된다. 마크비전은 하버드대 로스쿨에 재학시절 이인섭 대표가 공동창업자들과 함께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해외 이커머스 시장에 만연한 한국 브랜드 저작권 침해 문제에 주목해 위조상품 탐지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하면서 시작되었다. 2019년 미국 보스턴에 설립된 마크비전은 본격적인 국내 기업 보호를 위해 같은 해 말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해외시장에 진출한 국내 유명 브랜드들은 현지의 무분별한 베끼
[헬로티]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이하 한국IDC)는 최근 발간한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경쟁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2019년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전년 대비 25.2% 성장한 1조 3,010억원의 시장 규모에 이른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익숙해진 기존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확대하며 해당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는 기업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도입이 확대되면서 요구사항이 다양해지고, 사업자들이 자사의 플랫폼 내에서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 영역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과거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가장 마지막 단계 고려 사항이었던 보안이 변화된 개발 주기에 맞춰 시작 단계에서부터 고려해야 할 필수 요건이 되면서 사업자들의 주요 서비스 항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IDC는 최근 코로나19로 확산된 언택트 문화가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모멘텀으로 작용하며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 범위가 한 층 넓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언택트 기술의 핵심
[헬로티] 바코드는 빠른 데이터 저장 및 검색을 위해 다양한 제품에 부착되고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문구류, 식품류, 배송박스, 도서 등 적용 분야도 더욱 확대되는 추세이다. 바코드 시장의 확장은 저렴한 가격과 함께 편리한 기능성이 큰 강점으로 사용자들에 다가서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회사에서는 바코드 리더기를 통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바코드를 읽음으로서 제품의 이력추적이 가능해진다. 제품 제조기업의 상호, 제품 유형, 제품 번호 및 가격에 대한 정보는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공급망 전체의 흐름과 효율성 및 수익성을 최적화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최근 개최된 코리아팩(Korea Park 2020)에 참가한 두릭스(Durix)는 바코드 라벨 재료 및 잉크젯 라벨 프린터를 전시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두리코씨앤티의 자회사로 두리코씨앤티에서 제조된 상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두리코씨앤티는 고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팅 약제를 직접 조합하고 이를 최신 코팅 설비를 이용해 필름이나 종이에 코팅하여 잉크젯 및 다이렉트 써멀(Direct Thermal)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 코리아팩(Korea
[헬로티]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8월 18일 개최 워크데이가 8월 18일 오후 2시부터 워크데이의 글로벌 프로그램인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Workday Elevate Digital Experienc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개최됐던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Workday Elevate Seoul)'에 이은 두번째 행사로, 올해는 COVID-19의 영향으로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로 명칭을 바꾸고,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워크데이의 기술 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워크데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향후 혁신기업으로 발전하여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전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워크데이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올해 행사 주제를 '변화를 감지하고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선정했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에서는 각 분야의 업계를 선도하는 성공사례 분석과 실제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퓨전 국악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한석준 전 KBS 아나
[헬로티] 물류 자동화 시스템은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첫걸음이다.컨베이어에서 제조 공정에 이르기까지 정확하고 신속한 디지털 중량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전체 물류 및 생산 공정 시스템을 자동화 시킬 수 있다. 이 중량 측정은 디지털 로드셀이 담당한다. 로드셀은 무게 측정을 기반으로 포장, 충진, 분류, 생산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성, 정확성, 효율성에서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HBM은 기존 스트레인게이지 기반의 아날로그 로드셀에서 디지털 로드셀로 변화하는 새로운 기술을 가장 먼저 선보였다. HBM 디지털 로드셀은 기존 아날로그 로드셀보다 무게 측정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 고유 노이즈 필터링 기술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게 전달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개발된 디지털 로드셀은 20가지 종류가 있으며, 사용자 설비에 맞게 최적화되어 있다. 다양한 산업군의 중량 측정을 위한 솔루션, 원료의 정밀 무게 측정용, 포장 산업(중량 선별용 시스템, 정밀 충진)등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할 수 있다. HBM은 올해 디지털 로드셀 범위를 대폭 확대해 의약품 및 까다로운 식품 생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이러한 제품의
[헬로티] ‘스마트 물류’를 위한 자동인식 솔루션 활용 전략 세미나 개최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은 물류 기업들에게 스마트화, 디지털화, 무인화에 대한 과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되고 있다. 비단 쿠팡 물류창고를 예로 들지 않아도 좁은 물류 창고 내에 보관된 물품의 안전성 보장과 그 안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작업자간 거리두기, 작업장비의 세척과 보관 등 다양한 문제들이 관리자들의 어깨를 누르고 있다. 이러한 코로나19 상황속에서 개최된 ‘스마트 물류’를 위한 자동인식 솔루션 활용 전략 세미나는 그 정답의 힌트를 얻기 위한 자리가 되었다. 7월 28일 (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스마트 물류’를 위한 자동인식 솔루션 활용 전략 세미나가 자동인식산업협회 주최, ㈜첨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스마트물류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자동인식 및 비전솔루션 선도 기업들이 대거 발표자로 참가해 더욱 청중의 기대를 모았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의 첫 연사자로 나선 포인트모바일 강삼권 대표는 회사소개와 함께 현재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디바이스 트렌드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단 3개월 만에 건물이나 방을 출입하는 사람수를 계산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스마트 출입 인원 계산 솔루션은 소형 디스크리트 레이더 보드 (20mm x 15mm)에 하나의 60GHz 레이더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하여 사람수를 정확하게 익명으로 계산한다."고 전했다. 인피니언의 전력 및 센서 시스템 사업부 안드레아스 우르쉬츠 (Andreas Urschitz) 사장은 “인피니언은 뉴 노멀 시대의 새로운 규정에 따라 공공 장소, 사무실, 공항, 레스토랑에서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신속하게 개발하고자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스마트 출입 인원 계산 솔루션은 폐쇄형 시스템으로, 사람들이 밀집하는 것을 방지하고 사업주들이 사업을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점으로서, 레이더 기술을 사용해서 개인 정보를 100퍼센트 완벽하게 보호한다. 이 시스템은 사람수만 계산할 뿐, 누가 누군지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