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는 쿠키런 시리즈의 개발사인 데브시스터즈가 아카마이 클라우드(Akamai Cloud)를 도입해 글로벌 게임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아카마이 클라우드 도입은 급속한 글로벌 시장 확장 속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결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게임의 신규 아이템이나 스테이지 추가, 시스템 개선, 편의 기능 추가, 이벤트 진행을 통해 기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사용자 유입을 늘리고 있다.
아카마이 클라우드는 일반 퍼블릭 클라우드에 비해 더욱 분산된 네트워크(Edge)와 광범위한 PoP(Point of Presence)를 갖춰 트래픽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경우에도 인프라가 자동으로 확장·축소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동일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 사용자 트래픽이 집중되는 기간에는 자동으로 더 많은 서버 자원을 활용하고, 평소에는 사용량이 줄어드는 만큼 서버 자원을 축소해 불필요한 운영 비용 발생을 방지한다.
이밖에도 신작 출시, 대형 업데이트 또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시점에 수십~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해도 아카마이 클라우드는 트래픽 증가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필요한 리소스를 자동 할당해 서버 다운 및 서비스 지연을 최소화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아카마이 클라우드 도입으로 게임 출시, 대규모 업데이트 또는 이벤트 진행 시에도 신속한 배포와 확장을 뒷받침해 전 세계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게임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경준 아카마이코리아 대표는 “모바일 게임에서 지연 시간은 사용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라며 “데브시스터즈와 같이 세계 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게임사는 아카마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사용자가 전 세계 어디서 게임에 접속하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확대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