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매칭된 저항을 통합해 이득 설정을 구성하는 TSC1801 로우-사이드 전류 측정 증폭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회로 설계를 간소화하고 부품원가(BOM)를 절감하며 온도 범위 전반에 걸쳐 0.15% 이내의 높은 이득 정확도를 보장한다. 고정 이득을 통해 외부 저항에 대한 생산 공정 트리밍도 제거한다.
TSC1801은 매우 높은 정밀도와 넓은 대역폭을 갖춰 모터 제어, 태양광 전력 컨디셔닝, 고대역폭 전류 감지, 자동차 전력 컨디셔닝 등에 사용된다. 20V/V의 이득 값을 제공하는 첫 번째 모델에 이어 5V/V 및 50V/V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양방향 전류 감지를 지원하는 이 증폭기는 낮은 공통 모드 전압에서 정밀 저저항 션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로우 사이드 전류 감지에 특화된 전용 아키텍처를 채택해 0.5% 미만의 총 출력 오류와 최대 ±200μV의 오프셋 전압 등 정밀한 파라미터 제어가 가능하다.
정격 2.1MHz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TSC1801은 고주파수 전력 관리 시스템에서도 펄스 단위의 정밀 전류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모터 드라이브에서 보다 원활하게 토크를 조정해 진동을 낮추는 등의 실질적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증폭기는 빠른 응답 속도로 과전류를 신속하게 감지하기 때문에 오류 발생 시 출력단의 민감한 부품을 보호하고 손상을 방지한다.
이 디바이스는 2.0V ~ 5.5V의 넓은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며 -40°C ~ +125°C에 이르는 동작 온도를 지원한다. 또한 AEC-Q100 및 Q003 또는 이와 동등한 기준에 따라 인증 획득 및 특성 평가를 완료한 자동차용 버전도 제공되며 AEC-Q001 및 Q002 또는 이와 동등한 기준에 따른 고급 신뢰성 검사도 통과했다.
TSC1801은 자동차 및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산업용 장비, 서버 및 통신 인프라의 전력 변환, PFC(Power Factor Correction) 및 고정밀 신호 컨디셔닝 등의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