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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Early Access Tech Forum’ 성료…클라우드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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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가 ‘Early Access Tech Forum’을 개최하고 클라우드 기술 변화와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오케스트로가 자체 조찬 세미나 브랜드로 기획한 첫 번째 행사다. 국내 제조, 전자, 항공, 정유, 자동차, 제철 등 산업 분야의 CIO 2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첫 번째 세션은 오픈인프라 재단이 진행했다. Jimmy McArthur 사업개발 총괄과 Allison Price 마케팅 및 커뮤니티 부사장이 ‘오케스트로 콘트라베이스, 다음 세대의 오픈스택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를 주제로 발표했다. 오케스트로 콘트라베이스와 글로벌 협력 전략, 탈VMware 기술 대안을 다뤘다.

 

오픈인프라 재단은 이번 포럼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오케스트로는 2024년부터 재단 이사회 플래티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콘트라베이스 기술 기여와 글로벌 리더십이 강조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나연묵 오케스트로 CVO가 ‘클라우드 컴퓨팅 2025’를 주제로 발표했다. 클라우드 산업의 변화와 기술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서영석 오케스트로 기술총괄 부사장이 ‘Welcome to Cloud Paradigm Shift’를 통해 오케스트로의 기술 전략을 설명했다.

 

오케스트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운영자 중심 모니터링, CI/CD 선택권, 고객 맞춤형 아키텍처 등 기술 차별점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 방향에 대해 솔루션 중심으로 논의했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이번 포럼으로 클라우드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공공기관과 제1금융권 중심의 기존 고객 기반에서 제조, 자동차 분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오케스트로는 포럼을 계기로 기업 고객과 협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시장에서 리더십을 이어갈 방침이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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