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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농업의 디지털 전환 이끈다...‘마이파머스’·‘마이엘에스트랙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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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이 농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마이파머스(MyFarmUs)’와 ‘마이엘에스트랙터(MyLSTractor)’를 출시했다. 농민 맞춤형 데이터 기반 솔루션으로 농업 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대표 신재호)은 3월 21일, 농업용 디지털 플랫폼 ‘마이파머스’와 스마트 트랙터 관제 시스템 ‘마이엘에스트랙터’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파머스’는 농작물 가격, 병해충 정보, 정부 지원 정책, 영농 교육 등 다양한 농업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앱 기반 플랫폼이다. 농민 개인의 작물과 경작 환경에 맞춰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캘린더 기반 영농일지와 영농 장부 기능도 탑재해 경영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수입·지출 현황을 실시간 그래프로 시각화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마이엘에스트랙터’는 트랙터의 상태 진단과 관리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 관제 플랫폼이다. 트랙터 운행 정보, 고장 알림, 소모품 교체 주기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리자(대리점)와 고객(농민) 모두를 위한 서비스가 분리돼 제공된다. 하반기에는 원격 시동 및 냉·난방 제어 기능도 추가될 예정으로, LS엠트론의 최신 143마력 트랙터 MT9 모델에 우선 적용된다.

 

또한 LS엠트론은 올해 하반기 농작업 전주기 통합 관리 서비스 ‘마이팜웍스(가칭)’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작업 기록, 인력 알선, 농작업 대행, 팀 작업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농업 첨단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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