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ISS 품질솔루션사업부가 배터리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위한 웨비나를 오는 2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배터리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정밀한 품질 관리와 분석이 필수적이다. 배터리 결함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이를 해결할 최신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배터리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리다.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분석하고, AI 및 3D 이미징 기술을 활용한 배터리 결함 분석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정치지형 변화에 따른 전기차·배터리 산업 전망’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ZEISS 품질솔루션사업부 애플리케이션 전문가 박정한 차장은 나노미터 분해능의 저전압 현미경을 활용한 배터리 소재 분석과 현미경 간 좌표 연동을 통한 정밀 분석 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In-situ 분석을 통한 전고체 배터리 실시간 거동 데이터 추출과 ToF-SIMS 기술을 활용한 리튬 등 경량 원소 분석도 핵심 내용으로 다뤄진다.
이어 ZEISS X-ray 전문가 조욱한 부장이 고해상 3D X-ray 분석을 활용한 배터리 재료 분석과 정밀 계측 CT 분석을 통한 배터리 셀·모듈 검사 방법을 소개하며, AI 기반 자동 결함 검사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불량 검출의 정확도를 극대화하는 솔루션도 함께 다룬다.
특히 ZEISS 고해상도 현미경과 X-ray 기반 품질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배터리 검사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배터리 연구 및 제조 공정의 품질 혁신을 고민하는 전문가라면 이번 웨비나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웨비나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MTV 홈페이지(https://manufacturingtv.co.kr/Event/230)에서 무료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