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자사의 중동 및 아프리카(이하 MEA) 법인이 2024년 AWS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 - MENA 지역’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고객이 혁신을 주도하고 AWS 기반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MENA 지역 파트너에게 수여된다. 베스핀글로벌 MEA는 2020년과 2021년 ‘AWS 올해의 DevOps 파트너’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2022년 ‘AWS 올해의 파트너’와 2023년 ‘AWS 올해의 시스템 통합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AWS 지역 파트너 어워드는 전문화, 혁신, 협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성과를 달성한 AWS 최고의 파트너와 라이징 스타 파트너를 선정, 시상한다. 수상자는 AWS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고객과 협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결과는 제3자 분석 기관인 카날리스(Canalys)의 감사를 통해 검증됐다.
베스핀글로벌은 AWS로부터 최상급 컨설팅 서비스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조직이 AWS의 모든 비즈니스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AWS와 함께 수백 건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현대화, 비용 최적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혁신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빠르게 전환해온 바 있다.
베스핀글로벌 MEA는 2019년 설립 이후 빠른 성장을 거듭해왔다. 현재 중동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튀르키예와 파키스탄에 이르는 METAP 지역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인증된 AWS 공공 부문 공급업체로서 UAE의 규정과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부 기관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테이아 샤길 베스핀글로벌 MEA 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AWS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비즈니스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베스핀글로벌 MEA는 AI 시대를 맞아 규제가 엄격한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올바른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숙련된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최적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