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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불스마트그린산단 디지털 전환 촉진사업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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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도 쏠비치에서 전남 대불스마트그린산단 디지털 전환 촉진사업 공동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영암군,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사)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사업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대불 스마트그린산단 디지털 전환 촉진사업의 주요 4개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려 진행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티스퀘어아트라스 황규오 박사는 조선산업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스마트화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업계의 디지털화 방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전남 대불산단 디지털 전환 촉진사업의 발전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협의체 구성 방안, 사업 간 협력 모델 구축, 인프라 활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유관기관, 사업 수행기관,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불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대불산단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흥원은 대불산단 내 조선 중대형 블록의 원활한 물류 운송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스마트 물류 운송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 중이다. 총 50억 원 규모의 해당 사업은 대불산단 물류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하며, 조선해양 산업의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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