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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현대오토에버, SDV 인력 양성 프로그램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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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현대오토에버, 현대엔지비와 협력하여 SDV(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분야 디지털 전환 SW 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SW 스쿨’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KDT첨단산업·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지난달 2기 수료식을 마쳤다. 1기 수료생 26명 중 19명이 현대오토에버 및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에 채용된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SW 스쿨은 임베디드 SW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DX) 및 SDV 분야의 5개 직군 기술(임베디드SW, 웹/앱, 클라우드, 스마트 팩토리, IT보안)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는 현대오토에버를 비롯한 산업계에 필요한 SW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현대오토에버의 DX 부문(엔터프라이즈 IT 및 클라우드)과 SDV 부문(내비게이션 SW, 지도, 차량 SW 플랫폼 등) 현업 전문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술 교육 로드맵을 수립하였다. 현대엔지비 및 한국전파진흥협회와의 협업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 기수당 28명의 훈련생을 모집하며, 연간 280명, 3년간 총 84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에서 기수당 6개월, 총 1,00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우수 수료생에게는 채용 연계 전형이 진행되며, 우수 수료생 및 프로젝트 우수 팀에게는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표창과 서류전형 면제 등의 입사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SDV 분야의 기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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