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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경북대, 3D 프린팅 활용한 모빌리티 혁신 방안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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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HP 3D 프린팅 모빌리티 솔루션 세미나’ 개최

소재별 모빌리티 활용 방법, HP 3D 프린터, 지속가능성 신소재 등 소개

 

HP와 경북대학교 산하기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이 내달 5일 ‘HP 3D 프린팅 모빌리티 솔루션 세미나’를 개막한다.

 

이번 세미나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모빌리티 혁신을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HP 3D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현황 및 전망을 살펴보고, 이 과정에서의 기술원 역할을 소개하면서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박재현 기술원 부장의 기술원 소개 세션을 시작으로, 주상은 기술원 팀장이 HP 3D 프린터 소재별 모빌리티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태화 HP 매니저가 최근 출시된 ‘HP Jet Fusion 5600’과 자동화 시스템 ‘Automation BB8’을 소개할 전망이다.

 

끝으로 이주헌 HP 매니저가 탄소 절감 신소재 ‘폴리아미드 12(PA 12)’ 및 PA 125를 알리고, 3D 프린팅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한 정보를 제시한다. 이와 관련해 HP Jet Fusion 4210 및 5210을 통해 연가소성 폴리우레탄(TPU), PA 12 등 다양한 소재의 모빌리티 산업 적용 솔루션을 제안한다.

 

세미나 주최 관계자는 “해당 세미나에서는 모빌리티 산업 성장, 지속가능성 제고 등 3D 프린팅의 기여점을 강조한다”며 “세미나 사전등록은 기술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원은 HP의 3D 프린터 모델 ‘Jet Fusion 5210’의 소재로 폴리프로필렌(PP)을 활용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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