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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4] 가반하중 확장한 유진로봇 “커스터마이징까지 갖춰 ‘완성형 AMR’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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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모델부터 맞춤형 그리고 전방향 이동하는 '300 옴니'까지 고카트 모델 총망라

"엔드투엔드 로보틱스 기술 모두 출동...올해 고중량 집중한 모델 지속 선보일 것"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업체 유진로봇이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출격해 가반하중을 세분화한 제품부터 커스터마이징 제품, 협동로봇을 융합한 제품까지 각종 형태의 고카트(GoCart) AMR 모델을 선보여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Your One-stop Smart Factory Solution’ 유진로봇은 지난 1988년 설립 이후 로보틱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산업에 차별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하는 중이다. 산업용로봇, 물류로봇, 서비스 로봇 등 로봇을 비롯해 축구 로봇, 교육용 로봇, 군사용 로봇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가능한 특화 로봇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인더스트리 4.0과 로지스틱스 4.0에 발맞춰 공장 자동화,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LiDAR 센서,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 및 주행 소프트웨어를 제시하고 있다”며 “엔드투엔드(End-to-End) 로보틱스 기술을 지속 제공해 자동화 산업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AW 2024 전시장에서 참관객의 시선을 한 데 받은 고카드 제품군은 크게 세 가지로, 최대 1000kg의 대상체를 운송 가능한 라인업,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이식된 모델, 360° 전방향 이동이 가능한 ‘메카넘 휠(Mecanum Wheel)’이 이식된 ‘300 옴니(Omni)’, 수동형 기기를 AMR로 변환하는 ‘로보타이제이션 패키지(Robotization Package)‘까지 다양하다.

 

 

이 중 이번에 시연 모습을 연출한 맞춤형 고카트는 전기차 생산 라인에서 활약하는 모델로, 최대 2000kg까지의 물체를 다룬다. 이 맞춤형 모델은 현장 특성에 따라 주행 및 구동 방식, 가반하중, 차상장치, 기술 접목 등 기준을 기반으로 각종 설계가 가능하다.

 

또 유진로봇 전시장에 소개된 고카트 300 옴니는 모든 바퀴에 메카넘 휠을 장착해 이동 제약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협동로봇을 탑재해 활용성을 배가했다. 이 제품에 올려지는 협동로봇은 통신방식만 충족하면 현존하는 모든 협동로봇 장착이 가능하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올해 6월경 1000kg까지 수용하는 고카트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지난해까지는 저중량 모델을 주로 선보였다면, 올해부터는 고중량에 특화된 모델을 산업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진로봇은 맞춤형 요소와 기술 융합 요소를 모두 갖춰 완성형 AMR 로드맵을 갖춰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AW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이어진다. 올해 전시회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개 부스를 구성해 참여했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전시 테마를 나눠 구성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 세션이 진행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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