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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이더넷 솔루션 웨비나 개최...WT Korea가 전하는 청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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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의 프로세스 자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Analog Devices의 10BASE-T1L 솔루션' 웨비나 진행 

연결성 확대부터 데이터 역량 확보까지 산업 고도화 인사이트 공유

 

바야흐로 ‘데이터 시대’가 도래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요소 간 연결성이 강조됨에 따라 데이터의 존재감은 날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장치와 장치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기술인 이더넷(Ethernet)이 등장했다. 컴퓨터 간 연결부터 클라우드, 엣지까지 연결성를 극대화하는 표준 네트워크 기술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는 글로벌 산업용 이더넷 시장 규모에 대해 지난해 약 500억 달러(약 67조 원)에서 2032년 약 3500억 달러(약 471조 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 15%에 달하는 수치다.

 

이 흐름 속에서 미국 반도체 업체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ADI)는 산업의 오랜 숙원인 생산 효율성 및 운영 유연성 제고, 비용 및 에너지 소비 절감, 보안성 향상 등을 위한 이더넷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해 왔다.

 

특히 10BASE-T1L 솔루션은 기존 통신 제약 사항이었던 케이블 연결, 대역폭, 통신거리, 전력 등을 해결함과 동시에 데이터 주체인 엣지에서 클라우드까지의 원활한 이더넷 연결을 돕는다. 제조 분야에서는 새로운 데이터 스트림, 추가 공정 변수 측정 등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달 26일 반도체 유통사 WT Korea는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를 통해 ADI의 10BASE-T1L을 소개한다. 본 웨비나에서는 WT Korea 이승규 매니저가 마이크를 잡고 산업 공정 자동화를 위한 통신 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승규 매니저는 “10BASE-T1L을 활용해 연결성 확대, 전력 소비 절감, 설치 직관성 및 안전성 확보, 데이터 활용성 및 분석력 증가 등 다양한 이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비즈니스의 인사이트를 제공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날로그 디바이스의 10BASE-T1L 솔루션’ 웨비나는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40분가량 진행되며, 설문 참여자·좋은 질문자·방문 데모 신청자 등을 추첨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한다. 웨비나 시청 희망자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232)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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