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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SUMMIT 2024] 구조 변경 없이 유연한 자율주행 로봇으로 물류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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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니 로봇사업본부 김재성 본부장이 물류 자동화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했다.

 

김재성 본부장은 지난 21일 열린 SCM SUMMIT 2024에서 트위니의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소개했다. 김 본부장에 따르면 트위니의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은 기존 물류 현장의 고정된 환경을 바꾸지 않고도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어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특히 창고의 구조 변경 없이도 단순히 로봇을 배치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트위니의 로봇 솔루션의 핵심 키워드는 '유연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율주행 로봇은 3D 라이더 기술을 통해 사람과 똑같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며, “사람과 똑같이 현장의 다양한 환경에 적응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자율주행 로봇처럼 바닥에 마커나 특별한 설비를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에 따르면 트위니의 자율주행 로봇은 이미 여러 물류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로봇이 피킹, 포장, 이송과 같은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이고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다. 김 본부장은 특히 로봇과 인간 작업자가 함께 협업하는 시나리오에서 작업자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높은 작업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율주행 로봇을 도입한 물류센터는 보다 높은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작업 환경 개선으로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는 신규 인력 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김 본부장은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수고를 덜고, 더 많은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물류 자동화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기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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