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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혁신협회-인하대, 네달의 DX 컨설팅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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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기창업패키지 대상 제조 스타트업 ‘IN 디지털 제조 전환 프로그램’ 성료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디지털 전환(DX)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IN 디지털 제조 전환 프로그램’이 지난달 말 성료했다고 알렸다.

 

IN 디지털 제조 전환 프로그램은 제조 스타트업의 DX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컨설팅 정책이다. 대상 업체의 내외부 환경을 분석해 DX 도입 전략 및 중장기 전략 수립이 궁극적 목표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업체 현장 방문에 따른 DX 진단·컨설팅·교육·DX 계획 수립·지원사업 선정·후속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2023 초기창업패키지 대상 제조 스타트업 ‘진서에프티’·‘포윈(4Win)’ 두 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기차 부품 제조사 진서에프티는 제품별 도장 공정의 최적화 조건을 찾아 실시간 분석·이행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포윈은 스포츠 기능성 의류 업체로, 실리콘 프린팅이 주공정이다. 수익·판매·유통 구조, AS 대응 프로세스, 생산 역량 등 개선을 위해 IN 디지털 제조 전환 프로그램 과정을 밟았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마트제조혁신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제고됐고, DX 추진 및 지속 가능성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했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요 사업의 주요 영역인 ‘창업’과 ‘제조혁신’을 연결하는 수단”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협회는 앞으로도 제조 스타트업에도 관심을 집중해 관련 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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