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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텔레콤, C-ITS 기반 C-V2X 노변기지국 옴니에어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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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텔레콤은 지난 8일 타이페이에서 진행된 '옴니에어 타이페이 플러그페스트' 행사에서 자율주행 기반 C-ITS 인프라용 C-V2X 노변기지국의 상호운용성에 대한 인증서를 미국 옴니에어 컨소시엄(OmniAir Consortium)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이티텔레콤은 지난 1월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반 C-V2X 차량단말기에 대한 옴니에어 인증서를 획득한데 이어 실내시험, 실외 환경시험 및 도로주행시험을 모두 통과한 C-ITS 기반 C-V2X 노변기지국의 옴니에어 인증서도 획득함으로써 자율주행 모빌리티용 C-V2X 차량단말기와 C-ITS 인프라용 C-V2X 노변기지국 제품을 확보하게 됐다. 

 

옴니에어 컨소시엄은 V2X커넥티드 차량단말기와 노변기지국의 국제표준 만족 여부와 상호운용성을 인증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인증단체다. 

 

아이티텔레콤은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사이드링크 기능에 기반한 LTE-V2X 표준규격에 대한 옴니에어 컨소시엄의 인증시험을 세계 최초로 모두 통과함으로써 북미, 중국 등 C-V2X 솔루션 수출을 위한 기반 마련 뿐만 아니라 C-ITS용 LTE-V2X 솔루션 분야에서도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광주 아이티텔레콤 대표는 "미국 정부에서 추진중인 V2X 기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C-ITS 인프라 구축사업과 일반차량에 대한 V2X 장착 확대사업을 위해 보급형 LTE-V2X ASD (Aftermarket Safety Devices) 개발과 옴니에어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어 "지난 9월 미국에 LTE-V2X 차량단말기 수출을 계기로 미국 LTE-V2X ASD 시장 진출을 목표로 경쟁력 있는 신제품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미국 LTE-V2X 노변기지국 수출을 위해 미국내 파트너와 협의중이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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