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델켐이 더 이상 오토데스크 솔루션을 공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국델켐은 7월 15일을 마지막으로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의 공급 계약을 종료한다고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7일 공지했다.
이에 따라 7월 16일부터 한국델켐의 오토데스크 솔루션 공급이 중단된다. 다만 기존에 한국델켐과의 계약을 통해 솔루션을 공급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계약에 따라 예전과 동일한 기술지원이 제공된다.
한국델켐 측은 "7월 16일부터는 새롭고 향상된 소프트웨어 라인업으로 고객들을 찾아뵙겠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고객분들의 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고객분들의 사업 성장과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델켐은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제 30회 유저그룹컨퍼런스(UGC)에서 금형 및 제조산업 전반에 걸친 최신 기술과 새롭고 향상된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