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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소프트피브이, 태양광 나무 솔트리아로 에너지 생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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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서재창 기자 |

 

 

소프트피브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2’에 참가해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나무 모듈 ‘솔트리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CES 2022에서 소프트피브이가 공개한 솔트리아는 태양전지를 나뭇잎 모양의 투명 PCB(회로기판)에 장착해 나무가 광합성 하듯 태양광 발전을 하는 시스템이다. 

 

소프트피브이의 원천기술인 소프트셀을 센서나 통신칩 등과 함께 투명하고 플렉시블한 나뭇잎 모양 필름기판에 장착해 실제 나무와 동일한 모양으로 만드는 점이 솔트리아의 특징이다. 소프트피브이는 솔트리아로 CES2021에 이어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다.

 

솔트리아는 태양광 나무를 의미하는 ‘솔라트리’와 ‘유토피아’의 합성어다. 솔트리아의 각 잎사귀에서 만들어진 에너지는 나무뿌리처럼 매설된 ESS에 저장된다. 이런 구조 덕분에 가로수나 공원수 옆에 설치할 경우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고 적재적소에서 무한한 태양 에너지를 생산·공급할 수 있는 마이크로 그리드를 실현할 수 있다. 

 

 

솔트리아는 전력 생산과 공급 역할뿐 아니라 자체 생산한 전력을 다양한 센서와 통신칩에 공급해 응용 기능을 수행한다. 1W급 나뭇잎 숫자를 조절하며 단위면적당 발전량의 극대화가 가능해 기존 사각 불투명 태양전지 판넬로는 불가능한 가정이나 공장, 공공 장소 등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CES2022에서 소프트피브이 부스를 찾은 기업 및 관람객들은 솔트리아의 기술이 획기적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특히 기존 태양광 시스템과 차별화되는 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술 등의 기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소프트피브이 안현우 대표는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아 영광이며 솔트리아를 선보이며 전 세계 관람객과 바이어에게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며, “ESG와 RE100과 같은 전 세계적 에너지 목표에도 부합하도록 적극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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