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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신제조업 시대’, DX 통한 제조혁신사례 공유하는 컨퍼런스 열린다

7월 13~14일 이틀 간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 내 세미나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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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신제조업 시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NSIGHT CONNECT 2021 × KOFAS’ 컨퍼런스는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 내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며, 디지털 제조장비 R&D 인력양성사업단, (주)첨단이 주관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세계는 지금 초변화의 시대다. 나날이 빨라져 가는 기술 발전 속도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을 빠르게 앞당기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기술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바꾸는 것으로, 특히 기계산업과 제조업에서는 디지털 전환(DX :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기존의 대량생산·소비 방식을 커스터마이징(맞춤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최 측은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신제조업 강국이 되기 위해서 어떤 비즈니스 모델 전략들을 세우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AI,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5G 등 다양한 분야의 DX 기반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안과 관련 기술을 아우르는 발표들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컨퍼런스 첫 날인 13일에는 먼저 고려대학교 주영섭 특임 교수(한국디지털혁신협회 회장)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개념과 ESG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이어 PTC 코리아의 안병욱 상무가 스마트 커넥트 제품과 서비스의 국내외 도입 사례를 통한 제조기업의 혁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순서로 SW정책연구소의 한상열 선임과 마크베이스의 김성진 대표가 각각 메타버스와 AI·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설비 예지보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한국지멘스의 이병찬 팀장이 나와 공작기계 제조의 디지털 트윈 활용과 적용 사례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 두산공작기계의 박점종 부장이 공작기계 산업에 대두되고 있는 ICT 기술과 액추에이터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이후 3D시스템즈의 이지훈 본부장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이정호 대표가 각각 3D 프린팅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컨퍼런스는 ‘KOFAS 2021(제조자동화기술전)’의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조치 시행안에 따라 철저한 소독과 방역 조치 하에 진행되며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발열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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