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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 소프트뱅크로부터 2천억 원 투자 유치 달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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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뤼이드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로부터 1억7천500만 달러(2000억 원) 규모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뤼이드는 토익 학습 앱 '산타토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2840억 원에 달한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출처 : 뤼이드)


문규학 소프트뱅크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는 "뤼이드는 획일화된 교육 방식에서 개인화 학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뤼이드의 AI·머신러닝 플랫폼이 교육기업·학교·학생에게 개인화된 학습 솔루션을 제공,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뤼이드는 이번 투자금을 AI 기술력 강화에 쓸 예정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와 캐나다, 아프리카 가나에 R&D 센터와 데이터 레이블링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이번 투자는 사업이 아닌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뤼이드 비전의 시작일 뿐"이라며, "해외뿐 아니라 국내 기업과 협업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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