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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대전] LG전자,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사용·관리 비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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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LG전자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보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에너지 생산, 사용, 관리 제품 등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설치된 LG전자 부스의 모습.

 

높은 출력 기술 자랑하는 에너지 생산 제품 선보여


LG전자가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자사의 에너지 제품을 선보였다. 이 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 생산, 사용, 관리 등 세 분야의 제품들을 소개하며 자사의 기술력을 뽐냈다.

 

우선 LG전자는 에너지 생산 제품으로 ‘네온 R(NeON R)’과 ‘네온 2 V5(NeON 2 V5)’를 소개했다.

 

네온 R은 국내 최대 출력과 최고 효율을 갖춘 태양광모듈이다. LG전자는 최근 네온 R의 모듈 효율을 22%까지 향상시켰다. 출력도 기존 제품보다 15W 늘려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 중 최고 출력인 380W(60셀 기준)을 자랑한다.


네온 2 V5sms 모듈 효율 20.7%, 출력 355W(60셀 기준)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LG전자는 네온 2 V5에 ‘첼로(Cello)’ 기술을 적용했다. 첼로는 전기의 이동 통로를 분산해 전기적 손실을 최소화 하는 기술이다.

 

기존 제품은 셀 위에 전기가 흐르는 통로인 전극이 3~5개인 반면, 첼로 기술을 적용한 네온 2 V5는 전극이 12개로 출력이 높고, 전극의 두께가 가늘어 빛 흡수에 강점이 있다.


또, LG전자는 에너지저장분야 제품으로 에너지저장시스템의 전력변환장, 전력관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상업, 산업, 주거공간에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제품 전시


에너지 사용 제품에 대해 LG전자는 상업공간, 산업공간, 주거공간용으로 구분해 전시했다.

 

상업공간에는 ‘인공지능 듀얼베인 실버내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공간맞춤 기류를 제공한다. 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


산업공간에는 ‘무급유 칠러’를 배치했다. 무급유 칠러는 인버터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연간 운영비를 최대 27% 절감하고, 유지보수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거공간에는 교감형 인공지능을 탑내한 ‘휘쎈 씽큐 에어컨’과 모든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내보내는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를 전시했다.

 

이 에어컨은 사용자가 묻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변경되는 운전모드를 음성으로 알려주고, 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말해준다.

 

사용자가 머무는 공간은 물론이고 실내·외 온도, 습도, 공기질 등 생활환경과 고객의 사용패턴까지 학습해 알아서 적절한 코스로 작동하고, 실내·외 공기질, 필터 교체시기 등을 확인해 “실외 종합청정도가 좋음 상태입니다. 환기하셔도 좋습니다”, “공기청정 성능을 위해 필터를 교체해 주세요”와 같은 유용한 정보를 알아서 음성으로 알려준다.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는 기존 제품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내보내는 팬의 모양을 바꾸어더 넓은 공간의 공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걸러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클린 부스터를 장착해 강한 바람으로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낸다.

 

LG전자의 자체 실험 결과 클린 부스터를 장착한 제품은 일반 제품에 비해 미세먼지 제거 속도가 2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참관객들이 LG전자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에너지 데이터 분석해 효율적인 사용법 알려주는 ‘비컨’ 소개


LG전자는 에너지관리 분야 제품으로는 건물의 공조, 조명장치의 작동상태, 전력 사용량 등을 점검해 에너지를 효율적 방식으로 제어하는 ‘비컨’을 소개했다.


호텔, 사무실, 대형 사업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컨은 각 공간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사용자는 각 공간별 에너지 수요량과 공급량을 예측할 수 있고 사용량을 관리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LG전자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종합 공조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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