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1991년에 설립된 월드웰은 SCR 용접기, 인버터 용접기, 저항 용접기, 자동 용접장치에 이르기까지 용접기 종합 제조업체로 성장해 왔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 품질 관리 등으로 ISO 9001/2000 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등으로 지정되어 기술과 제품을 인정받기도 했다.
SIMTOS 2018에 참가한 월드웰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중 인버터 직류 티그 용접기 200LT 모델의 경우, 작교 가벼워 출장용으로 적합하며 5mm 미만의 철, 스테인리스 용접에 최적이다. 프리셋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용접 전 원하는 전류 세팅이 가능하다.
600LT3 모델은 높은 사용률로 플랜트 및 조선소에 적합하다(특히 TIG, ARC 용접성이 우수해 배관 용접용으로 적합하다). 전압, 전류 메타 부착으로 검교정이 용이하며, 토치 연장은 최대 100m 가능하고 리모컨에 의해 먼 거리에서도 용접 전류를 조정할 수 있다.
그리고 인버터 직류 티그 & 아크 & 플라즈마 절단 복합기인 70CLP 모델의 경우, 에어만으로 모든 금속을 절단할 수 있고, 컴프레서 내장형이므로 출장 작업에 적합하며 절단 두께 최대 8mm 절단 작업이 가능하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8에서는 절삭기계, 절단 및 성형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공작기계, 자동화 부품, 측정 및 계측, 공구, 3D 프린팅 및 소재, 제조업용 로봇, 용접, 관련 소프트웨어, 피니싱 설비 등의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트렌드와 방향을 제시한다.
35개국 1,100개사가 참가한 SIMTOS 2018은, 최근 IoT 등을 통한 공정관리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한 회사의 제품 라인업을 모두 소개하던 과거 전시회와 달리, 공장과 전시현장을 이원으로 연결해 생산현장의 장비를 보다 현실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늘면서 참가부스에도 변화가 생겼고, 이러한 변화에 관람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륙별 전문관으로 나뉘어 킨텍스 1 전시장에는 한국, 2 전시장에는 유럽과 아시아, 미주의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품목들을 출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