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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미들웨어 콘테스트] RT 미들웨어 기술발전과 국제표준화 전략

  • 등록 2014.01.29 08: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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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미들웨어 콘테스트] RT 미들웨어 기술발전과 국제표준화 전략




일본 계측자동제어학회 <계측과 제어>지에 따르면 RT 미들웨어 프로젝트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2년 반 동안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21세기 로봇 챌린지 프로그램 로봇 기능 발현을 위해 필요한 요소 기술 개발로서 산업기술종합연구소, 마쓰시타전공(현 파나소닉전공), 일본로봇공업회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보고서에서 제시된 RT 요소 기술의 모듈화, 오픈화의 중요성 지적에 기초해 이것을 컴포넌트화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실현과 그 인터페이스 사양의 오픈화, 표준화를 지향해 이루어졌다. 그 성과로서 OpenRTMaist-0.220055월에 발표되었다.
연구개발에서는 1) 로봇 기능 요소를 자유로운 입도(粒度)로 모듈화할 수 있는 점, 2) 특정 언어나 OS, 네트워크에 의존하지 않는 플랫폼인 점, 3) 작성한 모듈은 다양한 대상에 대해 재이용 가능한 점, 또한 4) 기존 소프트웨어 자산을 쉽게 모듈화할 수 있는 점을 지적했다.
RTM 프로젝트는 당초부터 사양 오픈화를 지향했지만, 2004년부터 본격적인 표준화로 방향을 틀었다. 표준에는 다양한 목적과 역할이 있지만, RT 미들웨어의 표준은 호환성 보증을 목적으로 한 것이어서 이른바 인터페이스 표준으로서 분류된다.
인터페이스 표준은 표준화되는 영역이 한정되어 있어 차별화 영역을 확보하기 쉽다. 또한, 인터페이스의 양측에서 이노베이션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에 발전 중에 있는 로봇 기술이나 시장에서는 유효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표준 사양이 확립되면 다양한 소프트웨어 벤더가 RTM을 실장할 수 있으며, 호환성이나 영속성이 보증되므로 사용자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일부에서는 표준화에 의해 기술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RTC 표준에 의해 각각의 로봇 요소 기술은 컴포넌트 내부에 은폐되어 인터페이스 표준에 의한 상호 운용성(네트워크 외부성) 확보에 의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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