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최신뉴스

배너

멘토 그래픽스, 일반 소비자 대상의 스마트 모바일 기기와 자동차 시장 공략 가속화

  • 등록 2013.09.05 17:23:43
URL복사


 


한국 멘토그래픽스의 월든 C 라인스(Walden C. Rhines) 회장은 9월 5일, 전통적인 주력 시장이었던 반도체 및 전자 등의 산업을 비롯하여, 일반 소비자 대상의 스마트 모바일 기기와 자동차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멘토그래픽스가 개최한 EDA 분야 기술 행사인 ‘Mentor Forum 2013’에 참석차 방한한 월든 C 라인스 회장은 한국 멘토그래픽스의 사업 현황에 대해 “한국 멘토그래픽스는 지난 1986년에 서울 사무소를 개소한 이래로 27년간 주요 전자관련회사들과 EDA 소프트웨어 파트너로서 일해왔다. 특히 자동차 부품 설계 디자인 시장을 위한 캐피탈 하네스 시스템(Capital Harness System) 및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ISO 26262, 오토사(AUTOSAR) 솔루션 및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등을 보급하며 한국 주요 자동차 생산 기업들의 글로벌 도약에 일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월든 C 라인스 회장은 멘토그래픽스의 전세계 비즈니스 현황에 대해 “멘토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는 물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성장은 괄목할만하며, 유럽과 미주 등지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맞추어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중에 한 곳이며, 특히 글로벌 반도체 회사가 위치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큰 시장이다. 이러한 한국 시장의 성장 속도에 맞추어 국내에 R&D센터를 설립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국내 고객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맞춰 지원 및 기술 인력을 충원하는 등 지사의 규모와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국멘토그래픽스는 국내 최대 전자 및 반도체 회사와 국내 완성차 업체에도 EDA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시장 성장에 맞춰 다양한 고객들을 발굴하고 있다.


라인스 회장은 멘토의 국내 판매 주력 제품에 대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에뮬레이션(Emulation)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고 한국에서도 이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차량용 반도체 및 AUTOSAR표준, 차량용 네트워크 기술, 와이어링 등의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본사차원에서 올해 초 몬타비스타 자동차 솔루션(MontaVista Automotive Technology Platform)을 합병하여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스마트 카를 위한 솔루션 등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멘토그래픽스는 매년 개최되는 ‘Mentor Forum’ 및 관련 솔루션 설명회 등을 통해 타깃 고객들에게 각 산업군에 특화된 최적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자사의 제품을 채택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디자인, 개발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