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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소비자용 인공지능 강화 위해 핵심 앱 사업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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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검색 기업 바이두가 소비자용 인공지능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앱 사업 조직을 통합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바이두는 소비자용 앱 사업 두 곳을 인공지능(AI) 중심의 새로운 사업 부문으로 합쳤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두는 온라인 문서 공유 서비스 ‘웬쿠(Wenku)’와 소비자 대상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왕판(Wangpan)’을 통합해 ‘퍼스널 슈퍼 인텔리전스 비즈니스 그룹(PSIG·Personal Super Intelligence Business Group)’을 신설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통합은 지난 2년간 바이두가 단행한 조직 개편 중 가장 큰 규모에 속하는 것으로, 바이두가 중국 내 빠르게 진화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소비자용 AI 애플리케이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PSIG는 그동안 두 개별 사업을 총괄해 온 바이두 부사장 왕 잉(Wang Ying)이 이끌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중국 로컬 비즈니스·금융 매체 차이징(Caijing)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왕 잉 부사장이 바이두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리옌훙(Robin Li Yanhong)에게 직접 보고하는 구조로 새 조직이 운영된다고 처음 보도했다.

 

바이두는 이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번 조치는 중국 소비자용 AI 분야에서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빅테크 기업들과 AI 전문 기업들은 각자의 서비스와 앱을 통합해 다음 세대 ‘슈퍼 앱’으로 키우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치열한 소비자용 AI 애플리케이션 시장 속에서 알리바바 또한 대표 AI 앱인 ‘추원(Qwen)’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이 앱을 자사 서비스 포트폴리오 전반과 연결했다.

 

컨설팅 업체 아이미디어(iiMedia)의 창업자이자 최고애널리스트인 장이(Zhang Yi)는, 바이두의 전통적인 광고 매출이 감소하고 이용자들이 검색을 위해 점점 더 챗봇 앱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이번 조직 개편이 바이두 AI 사업 상용화 전략에서 새 조직의 전략적 역할을 부각시킨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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