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9일부로 Allied Vision·Chromasens·Mikrotron 등 통합 브랜드로 출범…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원스톱 쇼핑’ 체제 구축,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
글로벌 머신비전 업계의 거물들이 하나의 깃발 아래 뭉친다. TKH 그룹의 계열사인 Allied Vision은 Chromasens, Mikrotron, NET, SVS-Vistek 등 선도적인 5개 머신 비전 브랜드를 ‘Allied Vision’이라는 단일 글로벌 아이덴티티로 통합한다고 지난 19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통합은 개별 부품 단위의 공급을 넘어, 고도화되는 시장 요구에 부응하는 ‘통합 시스템 솔루션’ 공급업체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분산된 강점 하나로… 2D부터 임베디드까지 ‘토털 솔루션’ 라인업
이번 통합으로 각 브랜드가 보유했던 독보적인 기술력이 Allied Vision이라는 단일 브랜드로 집결된다. 라인 스캔 카메라부터 영역 스캔 카메라, 렌즈, 그리고 유레시스(Euresys)와의 협력을 통한 프레임 그래버 및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압도적인 포트폴리오가 완성됐다.
특히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메라 시리즈를 하나로 제어할 수 있는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통합업체(SI)와 OEM 고객들은 복잡한 공정 없이도 완벽하게 최적화된 이미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표준 구성품부터 맞춤형 OEM 솔루션, 임베디드 시스템에 이르는 광범위한 스펙트럼은 새로운 Allied Vision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기술 파편화 극복… ‘원스톱 쇼핑’으로 고객 편의성 극대화
브랜드 통합의 핵심 동력은 ‘고객 중심의 단순화’다. 기술이 급변하고 프로젝트의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여러 제조사의 부품을 조합하던 기존 방식은 현장의 리스크를 키워왔다. Allied Vision은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들이 단 한 번의 접촉(Single Point of Contact)만으로도 최적의 기술 컨설팅과 사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여기에 TKH 비전 그룹의 이탈리아 지사인 ‘TKH 비전 이탈리아’까지 합류하면서, 글로벌 판매 및 기술 지원 네트워크는 더욱 촘촘해졌다. 고객들은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로버트 프란츠 Allied Vision CEO는 “이미지 처리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고객들은 단일 부품보다 신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브랜드 통합은 고객의 과제를 깊이 이해하고 혁신적인 맞춤형 솔루션으로 응답하기 위한 신뢰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는 지금 시작되었으며, 고객들과 함께 이미징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Allied Vision은 3D 비전 분야의 글로벌 강자인 LMI Technologies와 함께 TKH 그룹 머신비전 사업부의 양대 축으로서, 2D와 3D를 아우르는 전 세계 비전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