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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무대 기술 특화 고유연성 chainflex 케이블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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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가 무대 기술 분야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신제품 체인플렉스 케이블 시리즈를 출시했다. 한국이구스는 극장과 무대 기술 환경에서 필요한 고유연성 가동형 케이블 ‘CFSPECIAL.381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좁고 복잡한 무대 구조에서도 안정적 작동과 높은 내구성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무대 기술 케이블은 협소한 공간과 복잡한 동선, 반복적인 왕복 운동 등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무대 조명과 음향 장비는 작은 기술적 결함에도 공연 전체가 중단될 수 있어 높은 신뢰성이 필수적이다. 이구스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블랙 컬러의 고유연성 케이블을 개발했다. 케이블은 정확하고 반복적인 동작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무대 장비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외관으로 전문적인 무대 연출을 지원한다.

 

기존 산업용 케이블은 내구성 중심의 설계로 무대 기술이 요구하는 미적 요소와 기계적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어려웠다. 이구스의 CFSPECIAL.381 시리즈는 이러한 제약을 해결하며 안정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시리즈는 CAT6, CAT7, DMX 케이블로 구성돼 무대 조명, 음향, 자동화 장비 등 다양한 시스템과 호환된다. 구조적으로 복잡한 무대 환경에서도 간섭과 시야 방해를 최소화하는 특성을 갖는다.

 

이구스는 케이블뿐 아니라 무대 기술 전용 시스템을 통합한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주요 제품인 ‘e-spool theatre’는 스프링 케이블 드럼 구조로 설계돼 유연한 케이블 관리를 지원하며 ‘zig-zag’ 에너지 체인 시스템은 수직 이동 공간을 절감한다. 또한 공연용 마이크와 조명 케이블 관리를 위한 ‘e-spool microphone’ 시스템을 포함해 케이블과 에너지 체인, 완성형 모듈을 통합한 무대 기술 패키지를 구축했다.

 

박찬 한국이구스 과장은 “무대 기술 환경은 좁고 복잡한 공간에서 정밀한 움직임과 높은 내구성이 동시에 요구된다”며 “이구스의 신제품은 공연 현장에서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하는 솔루션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운영 효율성까지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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