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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한국피지컬AI협회, 피지컬 AI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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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머신비전 융합 기반 공동 기술개발·인재양성·정부과제 협력… 산업 전환기 대응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백홍기, 오즈레이 대표)와 한국피지컬AI협회(회장 유태준, 마음AI 대표)가 지난 11월 14일 경기도 판교IT센터에 위치한 마음AI에서 인공지능(AI)과 머신비전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을 비롯, 한국피지컬AI협회 유태준 회장, 한국피지컬AI협회 강현숙 공공민간협업분과장(아이비다 대표)과 마음AI 손병희 연구소장,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김병엽 이사(코어이미징 대표),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김진희 사무총장과 배소희 실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양 협회 간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국내 피지컬AI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기술 상용화와 인재 양성, 스타트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 협회는 산업 구조가 AI, 로봇, 센서, 영상처리 기반의 ‘피지컬 AI(Physical AI)’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머신비전 기술을 중심으로 한 지능형 산업 솔루션의 확산과 국내 피지컬AI 시장의 활성화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 목적은 양 협회 및 회원사 간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공동의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고, 피지컬AI·머신비전 기술 보급, 생태계 구축, 인재 양성, 정책 대응 등 실질적 협력 모델을 실행하는 데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협회는 세부적으로 ▲피지컬AI·머신비전 기술 보급 확산 및 네트워크 생태계 조성 ▲전문 인재 양성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 개발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공동 사업화 모델 개발 ▲정부 과제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전시회·컨퍼런스·기술 세미나 등 공동 개최 협력 ▲양 협회 회원사의 뉴스 및 홍보 콘텐츠 공동 확산(SNS, DM, 웹사이트 등) ▲기타 업무 효율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및 서비스 편의 제공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선언을 넘어, AI 중심의 지능형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맞춘 실행 중심의 민간 협업 모델로 평가된다. 양 협회는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를 준비하는 중소기업·스타트업·기관들을 위한 지원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피지컬AI협회 유태준 회장은 “피지컬 AI는 산업 자동화의 미래이며, 이번 협약은 제조·물류·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융합 솔루션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은 “머신비전 기술이 AI와 결합해 산업 전반의 지능화를 이끌고 있다”며 “양 협회가 함께 전략적 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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