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는 오는 25일 열리는 ‘K-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밋 2025’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장애로 공공·금융·제조 등 주요 산업에서 재해복구 DR 체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동시에 AI와 클라우드 활용이 확대되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대한 업계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K-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밋 2025’는 AI 시대 인프라 전략을 조망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전자신문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DR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의 변화와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주요 산업의 전환 흐름과 운영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첫 순서를 맡은 오케스트로는 ‘AI 시대,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재해복구 DR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발표는 오전 9시 30분부터 40분간 이어지며,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디지털 인프라 분야의 전문가 DX융합기술원장 박소아 CDO가 연사로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추진 현황과 함께 산업 전반에서 요구되는 인프라 운영 안정성 확보 과제를 짚고, 클라우드 DR 전략을 통한 실질적인 재해복구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오케스트로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와 글로벌 스토리지 연계를 기반으로 한 DR 아키텍처 전략도 소개한다.
특히 콘트라베이스 기반 DR 환경은 액티브-스탠바이 Active-Standby와 실시간 이중화 Active-Active 구성을 모두 지원해 다양한 환경의 요구에 맞춘 유연한 DR 설계가 가능하다.
오케스트로는 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잇따라 수행하며 기술력과 경험을 축적해왔다. 또한 DR 전문 기업 인수를 통해 연속 데이터 보호 CDP 기반 기술부터 VM웨어 환경에서의 마이그레이션, 재해복구까지 아우르는 핵심 역량을 내재화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통합지방재정 DR 시스템 구축 사업을 컨소시엄으로 수주해 실시간 이중화 재해복구 방식인 AADR 구현에도 나설 예정이다.
‘K-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밋 2025’는 올쇼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사전 등록자에게는 접속 링크가 별도로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올쇼TV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오케스트로 박소아 CDO는 “AI 확산과 함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재해복구를 아우르는 통합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산업별 인프라 전환 흐름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DR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