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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에이트, BIFAN+서 이벤트캣 실시간 통역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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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에이트의 실시간 통역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이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산업 프로그램 'BIFAN+'에 도입된다. 지난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서 이벤트캣은 개막 프로그램을 포함해 패널 토론, AI 국제 콘퍼런스 등 주요 세션에 실시간 자막과 음성 통역 기능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자막 페이지에 접속하고 대형 화면과 개인 디바이스를 통해 다국어 번역 자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어폰을 통해 번역된 음성을 청취할 수 있어, 다양한 국가의 관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이벤트캣은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한 다수의 언어를 지원하며 발표 자료를 사전 분석해 통역 품질의 정확성과 맥락 이해도를 높였다.

 

이벤트캣은 AI 기반의 실시간 통역 기술로 콘텐츠 산업 중심의 글로벌 현장에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BIFAN의 방향성과 함께 실시간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의 가능성을 실증하게 됐다. 앞서 이벤트캣은 ‘넥스트라이즈 2025’,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월드IT쇼 2025’ 등 주요 산업 행사에서도 적용되며 빠른 발화 속도와 전문용어 중심의 발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엑스엘에이트는 이번 BIFAN+를 시작으로 하반기 예정된 국내외 영화제와 다양한 콘텐츠 산업 행사에서도 이벤트캣의 실시간 다국어 통역 기능을 통해 언어 장벽 없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실현하고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정영훈 엑스엘에이트 대표는 “이벤트캣은 기술이 예술과 사람을 잇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언어의 경계를 허무는 이 작은 연결이 더 큰 창작과 공감으로 확장되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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