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함께 지난 4월 11일(금) 광명시의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과 광명시가 추진 중인 정비사업 관련 업무에 대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미래도시 지원센터’와 ‘소규모주택 정비 사업 통합 지원센터(소:통:센터)’를 통한 정비사업 정책 교류, ▲정비사업 전문 상담, ▲검증 업무(추정 분담금 검증,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공사비 검증 등), ▲공사비 계약 사전 상담,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 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전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광명시 노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