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비즈니스, 크리에이터 및 릴스 트렌드 발표 인스타그램이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결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동안 인스타그램에서 주목받은 Z세대, 비즈니스, 크리에이터 및 릴스 트렌드를 발표했다. 내년 15주년을 앞두고 있는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10억 개 이상의 계정이 활동하는 대표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서, 매해 연말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나타난 트렌드와 커뮤니티의 변화를 소개한다.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의 인사말로 포문을 연 이번 행사에는 정다정 인스타그램 홍보 총괄, 박기영 메타 크레이이티브숍 총괄, 김나영 메타 글로벌파트너십 총괄이 발표자로 나서 인스타그램 속 국내 Z세대 트렌드, 기업 및 브랜드 마케팅 트렌드, 크리에이터 및 릴스 트렌드 등 총 세 개의 세션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다정 총괄은 인스타그램 내에서 형성된 새로운 Z세대 트렌드와 문화를 소개했다. 올해 가장 두드러진 트렌드는 ‘정제되지 않은 콘텐츠’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완벽하게 연출된 게시물보다는 자연스러움을 담은 콘텐츠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일례로, 올해는 인스타그램 피드에 마치 디지털 일기처럼 꾸밈없이 여러 장의
LG전자는 Z세대와 소통하며 차별화된 미래 고객경험을 찾기 위해 운영하는 ‘LG크루’의 4기 활동이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LG크루 4기는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LG전자의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열린 최종 발표회 ‘스물셋(평균나이)에 만난 LG전자’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LG전자 CX센터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고객 커뮤니케이션, 제품, 서비스, 공간 등 다양한 영역에서 Z세대만의 통찰과 시각을 전했다. 이를 토대로 ▲Z세대를 구독 고객으로 만들 차별화된 서비스 방안 ▲Z세대가 원하는 신개념 냉장고 ▲Z세대와의 소통 방법 ▲Z세대에게 그라운드220을 알릴 방안 등을 제안했다. 그라운드220 프로젝트에 참여한 팀은 그라운드220을 Z세대에게 알리기 위해 인스타그램 숏폼 릴스를 기반으로 관계를 맺고, 밈 등을 활용해 친근한 언어로 공간 경험을 드러내자고 제안했다. 덕질, 모여서 각자 공부하기(모각공) 등 Z세대 삶의 방식을 반영해 그라운드220을 색다르게 이용할 방법도 보여줬다. 권혁진 LG전자 CX센터 LSR고객연구소장은 CX센터 구성원들과 Z세대 LG크루가 때로는 즐겁게, 때로는 치열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이해하고 이들의 시각을 반영하고자 운영하는 'LG크루'가 새롭게 출범했다. LG전자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220'에서 LG크루 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한 LG크루는 1기와 2기에서는 디자인 콘셉트 중심인 '디자인 크루'로 운영되다가 작년부터 LG크루로 이름을 바꿨다. 4기 20명은 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4기는 5개 팀으로 나뉘어 LG전자 CX센터 연구원과 함께 고객 커뮤니케이션, 제품 및 서비스, 공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경험 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제품 개발 과정과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세미나, LG전자가 운영하는 고객경험 공간 투어 등 멘토링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6개월간 활동하며 결과물은 최종 발표회에서 공유된다. 지난해 운영된 3기는 '좋은 경험 토크콘서트'와 '요즘애들 재미가전' 전시회로 Z세대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LG전자가 영등포구 양평동에 개설한 Z세대 경험 공간 '그라운드 220'과 '라이프스굿'(Life's Good) 국내 캠페인에 아이디어를 보태기도 했다. LG전자 LSR(Life Soft Research) 고객연구소장 권혁진
LG전자가 'LG 그램 프로'의 AI 성능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Z세대를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220'에서 2월 4일까지 LG 그램 프로의 체험공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LG 그램 프로는 AI 연산에 특화된 차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Ultra CPU를 탑재했다. AI로 사진을 자동 분류하거나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5장의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LG 그램 프로의 AI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다. LG 그램 프로·프로 360으로 AI 이미지를 만들고, 이 가운데 매일 선착순 20명은 직접 생성한 이미지로 꾸민 나만의 티셔츠를 받는다. 노트북과 안드로이드·iOS 기기를 연결해 자유롭게 파일을 전송하고 화면을 공유하는 'AI 그램 링크' 기능도 있다. 내가 만든 AI 이미지를 AI 그램 링크를 통해 스마트폰에 전송해 간직한다. 이 밖에 LG 그램 프로 360과 전용 펜을 활용한 드로잉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편 LG전자는 그램 프로 체험공간에서 '프로의 작업실'을 주제로 각 분야의 프로로 인정받는 전문가들을 초대해 토크 콘서트를 연다. 오는 26일에는 유현준
KT가 올해 활동할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 'Y퓨처리스트'를 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KT Y퓨처리스트는 올해로 22년차를 맞은 KT그룹의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3년에 시작해 21년 동안 약 4860명이 넘는 학생들이 Y퓨처리스트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Y퓨처리스트는 국내 4년제 대학의 1~6학기(2024년 1학기 기준) 재학 및 휴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2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6개월이며, 1년차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추가로 2년차 활동에도 지원할 수 있다. KT는 올해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통해 70여명의 Y퓨처리스트를 신규 선발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2년차 활동을 선택한 Y퓨처리스트들과 함께 총 100명 규모의 Y퓨처리스트가 활동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와 팀별 프로젝트로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고, 2년 차 Y퓨처리스트들은 KT 또는 그룹사 실무진과 마케팅 기획부터 Y브랜드 SNS 채널 운영, 콘텐츠 제작까지 수행한다. 김영걸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상무)는 "Z세대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Y브랜드 미션에 따라 Y퓨처리스트들이 성
LG전자가 Z세대 고객을 위한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GROUND220)'의 문을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라운드220은 지난 15일 토크콘서트·뮤직콘서트 등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문을 열어 일주일 간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영됐다. 오는 22일부터는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약 1000㎡의 공간에 조성된 그라운드220은 LG전자의 제품 뿐 아니라 제품과 연관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잠재 고객인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Z세대에게 LG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을 제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라운드220 웹 애플리케이션에 회원 가입만 하면 체크인 데스크에서 원하는 제품을 빌려 사용해 볼 수 있다. 그라운드220 경험을 아카이빙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웹 앱도 재미 요소다. 웹 앱을 통해 간단한 성향 테스트를 하고 나에게 잘 맞는 경험 루틴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루틴 후기를 남기면 그라운드220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보상이 주어진다. 그라운드220 내부는 ▲제품과 함께하는 일상을 자유롭게 경험하는 '루틴 그라운드' ▲제품을 활용한 전문가 클래스로 취미와 생활을 탐구하는 '커뮤니티 그라운
인스타그램이 5일 연말결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Z세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트렌드'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10억 개 이상의 계정이 활동하는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나타난 다양한 트렌드와 이에 따라 변화하는 커뮤니티의 모습을 소개하는 자리를 매 연말 마련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정다정 인스타그램 홍보 총괄, 김나영 메타 글로벌파트너십 총괄, 최영 메타 글로벌비즈니스그룹 총괄이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인스타그램 속 국내외 Z세대 트렌드 ▲릴스 트렌드 & 유망 크리에이터 ▲인스타그램이 주목하는 브랜드 등 총 세 개의 세션에 나누어 발표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다정 총괄은 트렌드의 주축인 Z세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국내외 Z세대 인스타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를 바탕으로 그는 "올해는 트렌드가 없었던 것이 트렌드"라며 올해의 가장 큰 특징으로 '마이크로 트렌드' 경향을 꼽았다. 이용자들은 획일화된 하나의 트렌드를 따르기보다는 각자 자신만의 개성과 관심사에 집중하며,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타인과 더욱 강하게 연결되는 양상을 보였다. 인스타그램이 소
LG전자는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의 새로운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삶의 단단한 터전이 된다는 의미의 '그라운드'와 가전제품의 연결고리 220볼트의 '220'을 조합한 이름인 그라운드220은 LG전자 제품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Z세대가 기획하고 제안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그라운드220은 양평 유수지 생태공원, 문래창작촌 등 자연과 예술이 인접한 입지로 충전·성장·영감이라는 공간의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차분하고 여유롭게 경험하며 LG전자와 함께 쉬고, 배우고, 나만의 일상을 정립하는 장소로 기획됐다. 회원 가입 후 안내 데스크에서 체크인만 하면 어떤 제품이든 대여해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자세로 경험할 수 있게 한 것도 이 같은 취지에서다. 한 자리에서만 제품을 만져볼 수 있게 하거나, 가격과 스펙 위주의 제품 설명이 비치된 일반적인 매장·체험존과는 다른 고객경험을 선보이겠다는 의도다. 내부는 ▲제품과 함께하는 일상을 자유롭게 경험하는 '루틴 그라운드' ▲제품을 활용한 클래스로 취미와 생활을 탐구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로지텍은 무신사에서 '2023 가을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신학기 시즌을 준비하는 Z세대를 대상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로지텍의 주변기기 라인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무신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POP Keys' 무선 기계식 키보드를 최대 6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행사를 진행한다. ▲'K380'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페블 M350' 무소음 무선 마우스 ▲'Combo Touch' 아이패드용 백라이트 키보드 케이스 ▲'MX Vertical'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MX Anywhere 3' 최고급 휴대용 무선 마우스 또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로지텍 POP Keys는 레트로한 디자인의 기계식 키 구성을 갖춰 특색 있는 타건감을 느낄 수 있는 무선 키보드다. 제품 오른쪽에 위치한 4개의 이모지 키캡을 누르면 감정을 나타내는 이모지를 사용할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 표현에 익숙한 Z세대에게 알맞은 기능을 제공한다. 총 8개의 키캡을 제공해 원할 때마다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고, Logi Options+ 소
숏폼 콘텐츠가 Z세대에게 각광을 받으며 서비스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아직 유튜브가 대세로 떠오른지 몇 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핵심 콘텐츠로써 ‘숏폼 콘텐츠’가 떠오르고 있는 것. 숏폼 콘텐츠란 1분 이하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뜻하는 말로, 날이 갈수록 짧아지는 현대인의 집중력에 어필하는 콘텐츠이다. 숏폼 콘텐츠는 시청자에게 집중력을 요하지 않고, 끊임없이 다음 영상을 추천한다. 이 과정에서 유저들의 몰입도를 최대한으로 유지하기 위해 숏폼 플랫폼들은 중간 광고 삽입마저 지양하고 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3대 SNS 모두 숏폼을 주력 콘텐츠로 도입했으며, 숏폼 크리에이터를 자사 플랫폼으로 유치하는데 열중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다양한 업체에서 숏폼 콘텐츠를 이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 멜론, 최신 음악 콘텐츠 디깅 ‘오늘의 숏뮤직’ 출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음악 관련 숏폼 콘텐츠를 가볍게 디깅(digging·발굴)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오늘의 숏뮤직’을 출시했다. ‘오늘의 숏뮤직’은 멜론 앱의 메인화면 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크게 4가지의 음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첫째
LG전자는 Z세대 대학생 16명들로 구성한 'LG크루' 16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20대 청년들이다. LG전자는 전날 서울 강남구 공유 오피스에서 LG크루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행사에는 LG크루 16명과 권혁진 LG전자 LSR(Life Soft Research)고객연구소장 상무, 박웅현 TBWA 조직문화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광고회사 TBWA 수장인 박웅현 대표는 멘토로 참여했다. LG크루는 앞으로 4개월간 LG전자 CX센터 연구원들과 협업해 '일하고 쉬고 놀고 먹는' 영역에서 좋은 경험을 찾고 제품과 서비스를 Z세대 관점으로 재해석한다. 이 같은 활동으로 새롭게 발굴한 고객 경험을 모아 토크콘서트, 백서, SNS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알릴 예정이다. 올해 처음 제작을 시도하는 '좋은 경험 백서'에는 LG전자 제품 사용 경험과 Z세대 관점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제품 사용법이 담긴다. 권혁진 LG전자 LSR고객연구소장은 "LG크루는 Z세대와 LG전자가 서로를 알아가는 활동"이라며 "우리 일상과 세상을 변하게 할 Z세대의 좋은 경험을 함께 발굴하고 널리 전파해 전 세대로 확산
헬로티 임근난 기자 |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메타콘 2021(Metacon 2021)은 ‘메타버스 2.0: 가상과 현실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관계자가 바라보는 메타버스 산업의 전망과 미래 트렌드 소개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행사에는 총 20여개의 세션에 총 40여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연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날인 6일에는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의 옴니버스 플랫폼 총괄인 리차드 케리스 부사장이 첫 기조세션의 연설자로 나선다. 케리스 부사장은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그 기술과 전망에 대해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최근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출시한 SK 텔레콤에서는 전진수 Metaverse CO장이 ‘상상을 현실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샌드박스 공동설립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인 세바스찬 보르제가 메타버스 생태계와 그 기회에 대해 발표한다. 이튿날인 7일에는 텐센트(Tencent) Gen Z 메타버스 빌더이자 프로덕트 디자이너인 아이시 장이 ‘나를 정의하는 것은? – 메타버스에서 Z세대의 SNS를 재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