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수집부터 주석, AI 모델 학습, 성능 개선, 디바이스별 배포까지 구현 가능해 뷰런테크놀로지가 자사의 AI 개발 플랫폼 'VueX'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소프트웨어 패스(Software Path)' 인증을 취득하고, AWS 마켓플레이스에 정식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뷰런은 글로벌 Saa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AWS 소프트웨어 패스는 기술력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의 완성도, AWS와의 공동 GTM(Go-To-Market) 전략을 갖춘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증은 VueX가 AWS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적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갖췄다는 점을 의미한다. VueX는 LiDAR 센서를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주석, AI 모델 학습, 성능 개선, 디바이스별 배포까지 한 플랫폼 안에서 구현 가능한 통합 솔루션이다. 실시간 피드백 기반 반복 학습 기능을 통해 모델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상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유연성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은 글로벌 OEM 및 Tier 1 기업이 추진하는 대규모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개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
뷰런테크놀로지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서 제로코스트 라이다 솔루션 뷰엑스(VueX)와 뷰런 라이다 기술의 실제 적용사례를 보여주는 34개 대형 모니터로 구성된 미디어타워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뷰엑스는 고객에게 라이다 솔루션 설계부터 데이터 처리 및 배포까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CES에서 뷰런은 뷰원(VueOne)과 뷰엑스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뷰런이 보유한 34개 라이다 솔루션을 담은 대형 미디어 타워는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존 전시 부스의 전형적인 방식에서 탈피한 미디어 타워는 뷰원, 뷰투(VueTwo) 제품의 다양한 실제 적용사례를 생생하게 보여줬다. 이번 CES에서는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의 방문과 협력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부산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승희 단장, 포스코 임원진을 비롯한 주요 지방자치단체 및 산업 관계자들이 뷰런 부스를 방문해 뷰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