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가 MWC 2025에 참가해 차세대 AI 기술을 적용한 VisionX와 Robosim을 공개했다. MWC(Mobile World Congress) 2025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로,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매년 글로벌 IT·통신·AI·모빌리티 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최신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VisionX는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AI 기반 스마트 보안경이다. 음성 제어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작업자가 음성 명령만으로 정보를 검색하고, 실시간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각적 정보를 제공하며, 작업 절차 매뉴얼을 AR 형태로 표시해 효율성을 높인다. 이 제품은 특히 AI 코파일럿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직면한 문제를 빠르게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VIRNECT Remote 솔루션과 연동해 원격 협업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유하며 실시간으로 전문가의 AR 가이드를 받을 수 있어 문제 해결이 더욱 수월해진다고 버넥트는 강조했다. R
과기부·NIPA ‘2025 AI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버넥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 AI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버넥트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며 국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DX)과 업무 자동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AI 바우처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수요기업)과 AI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공급기업)을 연결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이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바우처 형식으로 비용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버넥트는 이번 AI 바우처 사업을 통해 제조, 건설, 물류, 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VisionX는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AI 보안경으로, 음성 인식(STT)과 AR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정보 제공 및 원격 협업을 지원한다. 작업자는 음성 명령만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극대
버넥트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하는 ‘민원도우미 서비스 학습데이터 생성 모델 개발’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공공 민원 서비스의 대응력을 높이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공기관의 민원 응대 서비스는 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이자, 행정 서비스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그러나 민원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업무량과 반복적인 질의응답으로 인해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생성형 AI를 적용한 민원 응대 자동화 시스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버넥트는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AI 보안경 ‘VisionX’에 적용된 STT(Speech-To-Text) 및 LLM(초거대언어모델) 기술을 이번 사업에 제공한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민원응대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범정부 생성형AI 공통기반’에서 분야별 맞춤형 민원도우미 AI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정부가 축적한 음성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라벨링하고,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를 통해 안전하게 활용할 수
버넥트가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VisionX’ 스마트글라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VisionX는 AI 기반의 실시간 정보 처리 기능과 정밀한 음성 인식 시스템을 갖춘 고사양 스마트글라스로, 버넥트와 스마트글라스 제조사 모델솔루션이 공동 개발해 현장 작업자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최적화한 제품이다. 이번 CES 2025에서 ‘산업 장비 및 기계’(Industrial Equipment & Machinery)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VisionX는 단순한 보호 장비를 넘어, 지능형 디바이스로써 안전성과 생산성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고 버넥트는 설명했다. VisionX는 AR 소프트웨어 혁신을 기반으로 사용자 위험을 70% 이상 줄이며, 복잡한 작업 환경에서도 높은 수준의 안전을 보장한다. 또 검사와 유지보수 시간을 96% 단축하고 작업 정확도를 90% 높이는 AI 가이드 시스템을 통해 현장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인근 보안 카메라와 연동해 작업자의 시야를 확장하고 상황 인식을 강화하는 기능이 돋보인다. 이밖에도 소규모 팀(1~6명)도 복잡한 작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원격 운영 기능을 통해 지역 현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