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기술적 성과와 고객사와 협업을 통한 상용화 성과 공개할 예정 딥엑스가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 ‘2024 반도체대전’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딥엑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한 AI 반도체 기술적 성과와 고객사와 협업을 통한 상용화 성과를 국내에서 공개하는 뜻깊은 이벤트다. 딥엑스는 올해 초 미국 CES를 시작으로 2월 유럽 MWC, 4월 대만 Secutech Taipei, 6월 대만 컴퓨텍스 타이베이, 9월 미국 AI 하드웨어 서밋, 10월 미국 임베디드 월드 등 세계 주요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선도 기업으로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대만, 중국, 일본, 유럽, 미국 등에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글로벌 행보를 통해 120여 개의 글로벌 기업에 시제품 형태로 자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했고 현재 20여 개 이상의 기업과 양산 제품 개발을 협력 중이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와 관련된 기업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딥엑스는 글로벌 IPC 제품 선도 기업들과 DX-M1 M.2 모듈로 협업해 최신
노타가 퀄컴 테크날러지와의 협업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제30회 ITS 세계총회(ITS World Congress) 2024에서 퀄컴과 공동 세션을 진행한 노타의 글로벌 사업 총괄 이상호 이사는 ‘엣지 디바이스를 위한 생성형 AI와 VLM 기반 ITS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실시간 교통사고, 도로 혼잡, 화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감지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시연했으며, 특히 하나의 엣지 디바이스로 최대 16개의 채널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강조했다. 이상호 이사는 “노타의 VLM 기반 엣지 AI 솔루션은 단순한 객체 인식을 넘어 복잡한 도로 상황을 이해하고 텍스트로 설명하는 능력을 갖췄다"며, “이는 정교한 교통 관리와 실시간 대응을 가능하게 해 기존 엣지 AI의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 6월, 시리즈 C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3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한 노타는 이후 중동 및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양상이다. 오는 2024년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글
AI 개발 윤리성·공정성·정보보호 등의 영역에서 국제표준 준칙과 동일 인정 인텔리빅스는 30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국내 인공지능(AI) 기업 최초로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인공지능경영시스템)’ 1호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텔리빅스의 AI 경영시스템이 ISO(국제표준화기구)와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제정한 AI 개발의 윤리성과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안정성, 리스크 관리, 개인정보보호 등의 측면에서 국제표준 준칙과 동일함을 공식 인정받게 됐다. ISO/IEC 42001은 기업이 AI를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프로세스 전반에서 AI 윤리를 준수하면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책임감 있게 AI 경영을 하는지를 평가하는 AI 경영 국제 인증이다. 인텔리빅스는 한국표준협회 전문 심사위원으로부터 비전AI와 VLM(시각언어모델) 기술을 포함해 AI 방침 및 목표, AI 윤리원칙, AI 경영시스템, AI 경영매뉴얼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심사 단계를 거쳐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번 최초 인증 심사에는 특별히 국내 유일의 인정기관인 한국인정지원센터(KAB)가 참관해 한국표준협회의 심사과정 전체를 참관했다. KAB
VLM, 데이터 결합한 차세대 AI 영상관제 시스템 AMS 소개할 예정 인텔리빅스는 최은수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AI·빅데이터 활용 더 안전한 서울 만들기’ 토론회가 오는 9월 3일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주최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과 한국안전정책학회가 주관한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석재왕 한국정책학회 회장, 조윤식 중앙대학교 AI 교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사람관제(VMS)를 넘어 AI 관제(AMS)로 서울시 AI 통합관제시대 구현하기’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전 AI, VLM(Vision Language Model), 데이터를 결합한 차세대 AI 영상관제 시스템 AMS로 서울을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조가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임승철 서울시 정보통신과장, 이성관 극동대 특임교수, 이창윤 한국안전정책포럼 부회장, 김현중 서울시 재난안전정책과장이 참여해 ‘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