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큐브세미는 국내 LED제조사인 S사와 협력해 '고속동작을 활용한 소형 UV LED 드라이버 IC'를 개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 완료된 제품은 UV LED 구동 전용 IC로 20V 기준의 5MHz급 DC/DC 컨버터 향 소형 PCB 기판에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백색 LED 및 조명용 광원, 초소형 살균 모듈 등에 다양한 형태로 응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정수기 등 백색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UV 모듈은 한정된 사이즈 내에 UV LED 구동회로를 탑재해야만 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모듈 사이즈는 커지고 리니어 LDO 및 Capacitor 방식을 적용할 수밖에 없어 에너지 효율성은 낮아지고 발열량은 증가하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파워큐브세미의 IC는 고속 동작 스위칭 방식을 적용해 고효율과 저발열을 구현했다. 동시에 초고주파 동작기술을 적용해 Capacitor 및 Inductor등을 소형화시켜 UV 모듈 사이즈 감소에 성공했다. 수요기업인 S사는 2024년 양산 모델에 이번에 개발된 UV LED IC를 적용해 국내 가전업체들에게 모듈형태의 양산 공급을 추진하고 해외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LG전자는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의 편리한 음성인식 기능을 소개한 광고영상이 공개 약 1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달 '어떤 물의 레시피 앞에서도 손 하나 까딱하지 않으리'라는 카피를 주제로 ▲비건 편 ▲홈 애프터눈티 편 ▲발레리나 편 ▲종합편 등 총 4편으로 된 유튜브 광고영상 '물을 다루는 완벽한 능력'을 선보였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만의 음성인식 기능으로 다양한 고객의 물 사용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비건 편'에서는 채식을 즐기는 커플이 채소를 사용한 그린커리의 레시피대로 "하이 엘지, 물 930밀리 줘"라고 하면 LG 퓨리케어 정수기가 알아서 원하는 용량의 물을 딱 맞게 따라준다. '홈 애프터눈티 편'에서도 음성인식만으로 애플라임티에 알맞게 물 용량을 210밀리리터로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과 맞춤 출수 기능을 적용한 정수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음성만으로 출수량을 10밀리리터(mL) 단위로 정밀하게 설정하고 물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냉수 550밀리리터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