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가 입력한 상품페이지 분석해 마케팅에 적합한 제품 특징 도출 상품페이지 주소(URL)만 넣으면 AI가 광고 소재를 제작하는 서비스 ‘브이캣'이 16일 챗GPT를 도입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이캣은 생성형 AI 도입으로 영상 제작뿐 아니라 광고 기획까지 자동화한다. 신규 서비스에서 챗GPT는 이용자가 입력한 상품페이지를 분석해 마케팅에 적합한 제품의 특징을 도출한다. 챗GPT는 이를 바탕으로 광고 콘셉트를 구상하고, 광고 문구를 생성하는 등의 기획을 대신한다. 이용자는 상품페이지 주소만 넣으면 1분 만에 AI가 완성한 영상을 확인한다. 영상을 여러 개 제작할 경우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추가 제작이 가능하다. 브이캣은 출시 1년 만에 10만 건 이상의 광고 소재를 제작했다. 고객사로는 네이버, G마켓, SSG, 쿠팡, 롯데온, 카페24 등을 대거 확보하며 제품성을 입증했다. 이들은 브이캣으로 제작한 영상과 이미지를 자사몰, 제품 광고, 소셜미디어 플랫폼 등에 활용 중이다. 브이캣 정범진 대표는 "광고 소재 제작에서 AI는 이미 인력 자원의 생산성을 압도하기 시작했다"며 “브이캣 도입 1년 차인 국내 최대 유통사는 수천 개의 제품 대표 이미지를
인섹시큐리티는 조시큐리티의 악성코드 정밀 분석 솔루션인 ‘조샌드박스’가 심층 URL 분석 기능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조샌드박스는 정적에서 동적, 동적에서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에서 그래프 분석까지 모두 자동화해 정교하고 정확한 심층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VM, 베어메탈 노트북, PC, 휴대폰을 포함한 물리적 시스템과 연동·분석해 VM을 우회하는 악성코드 분석도 가능하다. 새롭게 강화된 탐지 분석 기술은 ▲템플릿 매칭 ▲부분 해싱 ▲OCR ▲핸드크래프트 지원 등이다. 한편, 조시큐리티는 피싱 공격 트렌드가 탐지를 회피하기 위해 점점 더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숨겨진 링크 ▲자동 로그인 방지 ▲지리적 차단 ▲페이지 다운 등의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식 총판사인 인섹시큐리티의 김종광 대표는 “심층 URL 분석은 조샌드박스의 핵심 구성요소 중 하나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피싱 기법에 대해 광범위하고 정확한 탐지 및 회피 분석 기법을 제공하는 최고의 솔루션이고, 국내 외 수사 기관, 정보기관, 공공기관,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