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봇 스페셜리스트’ 여정 스토리라인 대공개...협동로봇 기체, 소프트웨어 등 핵심 역량 다뤄 에이치알티시스템, 한국폴리텍대학로봇캠퍼스, HD현대중공업 등 유니버설로봇 파트너 한자리에 “협동로봇 생태계 모든 것 담았다...코봇 미래 조망하길” 유니버설로봇이 내달 21일 경남 창원시에서 ‘유니버설로봇 코봇 이노베이션 포럼(Universal Robots Cobot Innovation Forum)’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포럼은 협동로봇(Cobot) 고도화에 기여하는 유니버설로봇이 거친 그동안의 여정과 미래 로드맵, 향후 협동로봇 미래상 등을 다루는 협동로봇 축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유니버설로봇 국내 공식 대리점 ‘에이치알티시스템(HRT SYSTEM)’을 비롯해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HD현대중공업’ 등 유니버설로봇 에코시스템 파트너가 출격해 협동로봇의 현재를 진단하고, 협동로봇에 대한 미래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만구 에이치알티시스템 대표는 협동로봇에 대한 노하우 및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 산업의 차별화된 공정 자동화 실현 방안을 소개한다. 최준태 HD현대중공업 상무는 유니버설로봇 솔루션을 활용한 선박 블록 제작 공정 사례를 참관객에게
▲ 유니버설로봇 에스벤 오스터가드 CTO “협업로봇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위협적인 존재가 아닌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조력자이다.” 그렌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니버설로봇(UR) CTO 에스벤 오스터가드는 위험하거나 단조로운 반복 작업을 협업로봇이 대신 함으로써, 기존 작업자들은 더욱 창의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생산량의 향상과 효율적인 업무 배치가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유니버설로봇 에스벤 오스터가드 CTO와 쯔요시 야마네 동북아시아지역 지사장, 제스퍼 터맨슨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가 자리를 함께했다. 유니버설로봇 에스벤 오스터가드 CTO는 “유니버설로봇의 기업 비전은 전 세계 공장의 작업환경을 바꾸는 것”이라며, “UR이 안전 보호장치인 펜스 처리 없이 작업할 수 있는 유일한 협업로봇”이라고 말했다. 에스벤 오스터가드 CTO는 또 “미래형 로봇은 작업장뿐만 아니라 작업장 밖에서도 인간과 더 많은 상호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로봇의 안전성과 유연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