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 AI 엑셀러레이터, AI 기반 협동로봇 등 차세대 로보틱스 기술 한데 선보여 엔비디아와 협업 기술 공개...이 밖에 파트너 솔루션도 전시 유니버설로봇이 이달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막한 ‘GTC 2025(GPU Technology Conference)’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로보틱스 솔루션과 그 파트너십 사례를 공개했다. GTC는 미국 반도체 설계 업체 엔비디아(NVIDIA)가 주최하는 연례 개발자 행사다. 유니버설로봇은 모기업 테라다인로보틱스와 이 자리에 참가했다. UR AI 액셀러레이터(UR AI Accererator)를 필두로 최첨단 AI 로보틱스 기술을 강조했다. UR AI 액셀러레이터는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 툴킷이다. 유니버설로봇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 ‘폴리스코프 X(PolyScope X)’와 연동된다. 이를 통해 AI 분야 개발자는 제품·솔루션 출시 기간(TTM) 단축을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술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등 기술을 협동로봇과 융합해 지능적인 공정 수행을 구현한다. 이를
협동로봇 ‘UR 시리즈’, 소프트웨어 툴킷 ‘UR AI 엑셀러레이터’ 등 협동로봇 HW·SW 총출동 유니버설로봇이 이달 12일 열리는 자동화 산업 전시회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서 협동로봇 기술을 통한 자동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유니버설로봇은 이번 전시회에 협동로봇 라인업 ‘UR 시리즈’, 소프트웨어 툴킷 ‘UR AI 엑셀러레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컨베이어 추적·검사 시스템(AI Coneyor Tracking & Inspection), AI 실시간 최적화 페인팅·샌딩 시스템(AI Paint & Sanding) 등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UR AI 엑셀러레이터는 엔비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