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코드 프린터 제조업체인 TSC Auto ID Technology(이하 TSC)가 국내 산업용 모바일 IoT 솔루션 기업 블루버드를 전격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인수로 TSC는 기존의 바코드 프린터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태블릿, 모바일 컴퓨터, RFID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분야로의 확장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외신에 따르면, TSC는 에이치알파사모펀드(H-Alpha Private Equity Fund)와 이장원 전 블루버드 대표이사로부터 블루버드 지분 96.51%를 약 1,2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TSC는 블루버드의 선진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자사의 기술력과 결합하여, 산업용 IoT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블루버드는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솔루션의 선두주자로, AI 기반의 RFID IoT 플랫폼 및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컴퓨터, RFID 리더, 모바일 POS, 태블릿 등에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며, 혁신적인 모빌리티 전략을 통해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왔다. TSC의 이번 인수는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첨단 헬로티] 데이타로직(Datalogic)과 TSC Auto ID가 최근 글로벌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시장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고품질의 제품을 보장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두 제조 업체의 영업과 마케팅 노력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타로직의 Matrix 120 고정형 산업용 스캐너와 TSC MH240 프리미엄 산업용 프린터를 결합한 'read after print'와 같은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높은 인쇄 품질과 제대로 바코드 판독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장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양 사는 상호 보완 제품을 제조하고, 많은 고객과 채널 파트너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러한 전략적 제휴의 조건은 두 회사의 제품을 마케팅하는데 협력하여 고객에게 토탈 자동 식별 및 제품 마킹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Matrix 120은 모든 통합 공간에 적합한 데이타로직의 초소형 산업용 2D 이미저다. 고성능 산업용 2D 이미저의 Matrix 제품군 중 가장 최신 제품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성능도 우수하다. Matrix 120 이미저의 여러 모델을 사용하여 OEM 및 제조 산업 분야의 광범위한 애플리케
대만의 대표적인 바코드 프린터 업체인 TSC Auto ID Technology(한국지사장 임준한, 이하 TSC)가 고성능을 자랑하는 데스크톱 라벨 프린터인 TX2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로운 모델은 선적 라벨의 대량 생산에서 안전 간판 및 세밀한 보석 라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TX200 시리즈는 차세대 TSC의 데스크톱 프린터로, TX200는 초당 8인치까지 인쇄할 수 있으며, 203dpi의 해상도다. TX300은 초당 6인치까지 인쇄가 가능하며, 300dpi의 해상도를 자랑한다. TX600는 600dpi의 정확한 칼리브레이션 프린터이며, 가장 작은 라벨을 프린트 할 수 있다. 특히, TX200 프린터는 1인치 리본 심에 300미터의 대용량 리본을 수용할 수 있다. 기본 인터페이스로는 USB2.0, USB-A Host, 10/100 Mbps 이더넷, RS232 을 포함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제공으로 블루투스, 와이파이, 패러럴을 통신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밝기, 컬러LCD 표현, 라벨리와인더, 커터기능을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