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온세미(onsemi)와 협력해 전력 시스템 설계를 위한 실리콘 카바이드(Silicon Carbide, SiC) 반도체의 이점을 조명한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SiC 디바이스는 뛰어난 소재 특성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콤팩트하며, 지속 가능한 전원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어 전력 전자장치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원하는 SiC 전력 전자장치(Enabling a Sustainable Future with Silicon Carbide Power Electronics)’ 전자책에서 온세미는 SiC의 이점과 전기자동차 및 재생에너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올바른 SiC 파트너 선택의 중요성 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전자책에는 NTBG014N120M3P 엘리트SiC(EliteSiC) 모스펫(MOSFET)과 같은 온세미의 전력 제품에 손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링크도 포함돼 있다. NTBG014N120M3P는 전력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1200V의 M3P 플래너(Planer) SiC 모스펫이다. 플래너 기술은 음(-)의 게이트 전압으로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며, 게이트 스파이크를 턴오프할 수 있다. 이 디바이스는
[헬로티] 재작년 전기 버스 시장 규모 약 13만 대 중 99%가 중국서 판매돼 연평균 27% 성장률 예상, “전망 밝아” ▲Guy Moxey Wolfspeed 전력제품 마케팅 및 애플리케이션 수석 이사 (출처 : Wolfspeed) Wolfspeed가 중국 위통 그룹과 협력해 앞으로 고효율의 신형 전기 버스 파워트레인 시스템에 자사의 1200V SiC(실리콘 카바이드) 장치 기반의 Starpower 파워 모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실리콘(Si) 기반 반도체와 비교해 SiC 반도체는 전력 밀도가 더 높기 때문에 스위칭 손실을 분명하게 낮추고 스위칭 주파수를 높일 수 있다. 이는 에너지 전환 효율이 99% 이상에 달할 수 있음을 의미하므로 에너지 손실을 대폭 줄이고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전기 버스 등 전기 자동차로 보자면 항속 거리가 5%~10% 증가해 주행 성능이 동일한 상황이라면 고가의 배터리에 대한 수요도 상대적으로 감소한다고 할 수 있다. 탑재형 및 비탑재형 고속 충전기 시스템에서도 SiC의 효율과 열성능은 실리콘보다 더 이상적일 수 있다. Wolfspeed는 2019년 말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