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브라더스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5 에듀플러스위크’에 참가해 SW·AI 교육 플랫폼 ‘코드모스(CODMOS)’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15개국 17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 교육 행사로 교사와 교육 관계자들에게 최신 에듀테크 플랫폼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로지브라더스는 부스를 통해 1900여 개 학습 콘텐츠와 교사용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공개 시연했다. 프로그래밍 및 알고리즘, 컴퓨터 기초 역량, AI 리터러시, 데이터 활용 등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사에게는 학급 단위 진도 관리, 개별 학습 리포트, AI 기반 추천 커리큘럼 기능을 지원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500여 명의 교사들이 부스를 방문해 체험 계정을 통해 학습 콘텐츠와 LMS 기능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디지털선도학교와 대형 기관 관계자들의 도입 문의가 이어지며 코드모스의 수업 활용성과 확산 가능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코드모스는 최근 EBS 초등 온라인 서비스 ‘초등온(ON)’에 공식 입점해 공교육 현장으로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이 공신력 있는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역량 교육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AI 교육을 위한 ‘어린이 로봇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9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로봇 교구를 활용한 코딩 교육과 AI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로봇캠프는 수준별 맞춤 교육을 위해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운영됐다. 특히 현직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교안 및 로봇 교구 활용을 통해 실생활과 접목해 SW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설명했다. 또한 ‘자녀 미래 교육’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학부모들에게 디지털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도 열렸다. 어린이 로봇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현직 교사 분들이 개발한 로봇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어 더 유익했다”며 “대구·경북에서의 SW교육 및 체험 등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참여 학생들이 로봇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로봇창의교육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로봇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올해부터 소프트웨어(SW)교육에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혁신SW교육 프로그램 도입과 지역 SW교육도 확대하는 등 SW․AI 인재양성을 본격 강화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SW인재양성․저변확충 사업’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1월부터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SW인재양성을 위한 올해 총 예산은 작년 대비 23% 증가(384억 원)한 1,633억 원으로, 초․중․고·대학 등 교육과정을 통해 약 14만 명을 교육하고,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해커톤, 온라인 SW교육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먼저, 산업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SW중심대학 40개교를 지원(800억 원)하여, SW전공과정과 융합교육을 통한 SW전문 융합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그리고 AI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리더급 고급 인재양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프랑스 에꼴42의 혁신적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작년 12월 개소하여, 올해 2월 1기 250명을 시작으로 750명, 향후
[포스터=미래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SW) 기업가, 개발자 등 SW분야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참여해 SW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16 소프트웨어주간’을 12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상상을 현실로,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를 주제로 SW관련 비즈니스, 교육, 컨퍼런스, 글로벌, 정책홍보 분야의 22개 세부 행사가 5일간 진행된다. ‘2016 소프트웨어주간’에서는 우선, 다양한 SW분야별 컨퍼런스를 열어 SW산업의 최신 핵심이슈를 공유하는 한편, ‘지식 나눔 ICT Dream 콘서트’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과 ICT의 미래’를 주제로 생소한 SW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SW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국가별 해외진출 협의체 통합 세미나’와 ‘FOSS Con, Korea’를 통해 글로벌 시장 동향과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SW교육 성과발표회’와 &lsq
▲ [사진=미래부] [헬로티]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SW)교육, 미래를 코딩하다”라는 주제로 ‘2016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주간’을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코엑스에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주간의 첫 번째 프로그램 마련된 ‘글로벌 SW교육 포럼’이 열렸다. 첫째 날에는 토마스 프레이와 데니스 홍 등 국내외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SW교육이 강화되는 세계적인 흐름과 각국의 교육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우리나라 학교 현장에서 SW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과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주간의 두 번째 메인 프로그램은 ‘SW교육 페스티벌’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SW교육을 운영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SW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박람회 형식의 행사로 SW교육 선도학교, SW마이스터고의 우수교육 사례 전시와 학교와 기업들이 준비한 약 200개의 체험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