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뷰웍스, 상반기 영업익 109억 달성...전년 대비 81.2% 상승
뷰웍스가 상반기 매출 1148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을 달성,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8.1%, 81.2% 상승해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에 들어섰다고 5일 밝혔다. 뷰웍스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경기불확실성으로 인한 고객사 재고 조정 과정에서 일시적 매출 감소와 신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비 및 인건비 상승이 겹쳐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 상반기에는 고부가가치 품목의 공급 확대에 힘입어 명확한 실적 턴어라운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부문 매출은 플렉서블 디텍터 ‘VIVIX-S FW’ 시리즈의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상반기 525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26% 매출 증가를 이뤘다. 뷰웍스는 고해상도 영상 구현과 경량화를 위한 소재 강화, 진단보조·노이즈 저감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필두로 영업망 재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세계 치과 치료 장비 수요 상승에 따라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매출액 또한 223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상반기 대비 28.9%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유럽 최대 덴탈 장비 기업과의 공급계약 체결 이후, 독일 자회사를 바탕으로 구축한 판매 경로를 본격적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