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이달 6월 11일까지 출금 서비스에 제동, 일부 라이더 ‘뱅크런’ 우려 만나플러스 라이더 분들 불편 없도록 최대한 노력 다음부터 금액 제한 없이 정상적인 출금 가능할 예정 배달 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의 라이더 정산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어 라이더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이달 6월 11일까지 출금 서비스에 제동이 걸렸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어제(11일)도 오후 2시까지 출금이 되지 않아 라이더가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했다. 현재 지급 제한은 풀렸으나 출금 가능 금액을 1일(1인기준) 100만 원을 한정해 라이더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정산금이 계속 문제가 될 경우 라이더들의 다른 배달 대행 플랫폼으로 이동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라이더 커뮤니티에선 “내가 일한 돈을 받겠다는데 출금이 가능한 시간까지 목빠지게 기다려야 하냐”는 글이 공감을 사고 있다. 일부 라이더 들은 대규모 ‘인출사태(뱅크런)’도 발생할까 우려하고 있다.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만나코포레이션은 지난해 영업 손실이 73억 원으로 전년(60억 원)보다 적자폭이 늘었고, 당기순손실도 245억으로 78억 원 가
POS 전용 PC 없이도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 NHN KCP가 자회사인 솔비포스와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의 무료 모바일 포스 서비스인 '체리포스(Cherryforce)'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영업자들의 포스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인 무료 포스 앱 서비스 체리포스는 실속파 소비자를 뜻하는 '체리슈머(Cherry-Sumer)'에서 '체리'를 빌려와 네이밍했다. 고객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결제 단말기만 구매하면 별도의 임대료, 관리비, 위약금, 가맹점 정보 제신고 비용 없이 모든 POS솔루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용 PC 포스 없이 태플릿과 스마트폰을 통해 매출, 영업 현황, 결제 내역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솔루션의 특징이다. 상품 등록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X(사용자 경험)의 경우 실제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심플하지만 디테일하게 구조화했다. 체리포스는 사업자 혹은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앱을 다운받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모바일 버전에 이어 내년 1월에는 PC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최정훈 체리포스 사업 총괄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의 복합 경제 위기 속 자영업자들에게